하는 일이 주로 취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보니 늘 장비에 대한 욕심이 과하게 됩니다. 10년 전에는 그저 펜에 기자 수첩이면 안 되는게 없었는데 ^^ 요즘처럼 속도전이 중요하고 다양한 정보 소스를 다루게 되다 보니 장비에 눈이 저절로 가게 되더군요. 글을 쓸 때 현장 혹은 전문가의 코멘트는 무척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논리적이고 현실적이며 명확한 사실이 이 코멘트에 의해 진실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요즘 신문들의 자주 쓰는 익명의 관계자를 가장 싫어합니다. 물론 내부 고발자가 아닌 경우라면 관계자는 기자로서 가장 비겁한 인용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는 다행스럽게도 신문과 같이 위험한 취재는 별로 없습니다.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게 90% 정도이기 때문인데, 이 경우 가장 주의해야할 것이 기업의 의도나 커뮤니케이션의 방향 그리고 사실의 명확성 등이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그러한 팩트의 확보를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입니다. 여기에서 보이스 레코더는 참 기특할 만치 큰 역할을 하더군요. 예전에 쓰던 펜 입력방식의 노트로 감당 못하던 여러 가지 것들이 버튼 하나로 해결되더군요.
마이크로 하나 더 구입을 했습니다.
이것이 본체이며 하단에 플라스틱을 빼내면 USB 숫놈이 나옵니다.
마이크를 장착한 모습, 성능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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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얼마나 되는지 파일 포맷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2008/08/04 11:08타사 제품을 쓰고 있는데, 자체 포맷이어서 전용 툴로 변환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더라구요. USB포트도 독특한 인터페이스에 배터리도 AAA전지를 2개씩 넣어야 하구요. 흑
USB 포트는 바로 컴과 연결되도록 숫놈입니다. 그냥 직접 연결되구요. 배터리는 AAA 1개 들어갑니다. 구입후 몇달 지난 것 같은데 아직 바꾸지 않았구요. 파일포맷은 mp3로 저장이 됩니다. ^^ 단지 가격은 다른 것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품질은 정말 좋더군요. ^^
2008/08/06 00:49사진에 보시편 2GB, 581시간 녹음, MP3 스테레오 녹음, USB 직접 연결이라고 써 있는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