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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18:37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물 받았다. 예전에 사용하던 모델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사용하던 제품과 아주 비슷한 인터페이스였기 때문에 솔직히 색다른 느낌은 전혀 없었다. 단지 예전 모델에 비해 조금 세련 되어진 느낌 정도… ^^ 기존 제품이 평범하고 무난한 정도였다면 이번 디자인은 투톤을 활용한 색상부터가 눈에 쏙하고 들어온다. 외형적인 변화에서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끝을 라운딩 처리한 것과 귀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주는 스피커 부분이 의외로 편하다.

사실 예전 모델은 귀에 헤드셋을 고정시켜주는 이어루프가 조금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기능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이 부분에 가장 큰 개선 포인트가 있다고 판단된다. 일단 헤드셋은 전화기와의 궁합이 중요하다. 최근 전화기를 페어로 써야할 일이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T*옴니아이다.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여서 기존 휴대전화와는 다른 감각으로 휴대전화를 컴퓨팅 하듯 하용하게 되는데 여기에 BT 모바일의 블루투스 헤드셋 BTM-202를 연결해봤다.

오닉스라는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된 BTM-202

한거풀 종이옷을 벋으면 이렇게 누드옷을 입고 있네요. ^^

전체 구성품입니다.

물론 처음에 제품을 수령하면 먼저 충전을 시켜야 한다. 충전은 3시간 정도면 완충 상태가 되고 통화는 5시간, 대기 시간은 최대 120시간이라고 한다. 무게는 구태여 그램수를 표시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가볍다. 먼저, T*옴니아를 켜면 메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선택한다. 설정 중에는 연결이라는 탭이 있는데 해당 탭을 선택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아이콘이 바로 블루투스이다. 외부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시키는 방법은 새 장치 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T*옴니아는 검색 몇번 해보더니 리스트를 보여준다. 그 중에서 BTM-202를 선택하면 끝. 바로 헤드셋과 페어링이 되어 그때부터는 블루투스 헤드셋 만으로 조작이 가능해진다.


음질은 실내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상대편에서 들리는 음성은 무리가 없었고, 반대편에서 내 목소리를 듣는 입장에서는 주변 소음이 전혀 안들리다보니 화장실에서 전화거냐는 재미있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BT 모바일은 모노 헤드셋에 대한 철학이 아주 명쾌한 것 같다. 저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고 거기에 품질까지 보장한다는.. ^^ 시중에는 약 3만 6천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듯.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