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5년에 한 번씩 외장 하드를 사게 된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하드가 소모품처럼 변했기 때문이다. 하드디스크의 내구성도 문제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데이터가 그만큼 늘었고, 영상과 이미지 데이터는 예전에 비해 점점 커졌기 때문에 외장 하드디스크의 용량도 커질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는 80G였다. 1.5년 전에는 충분했지만, 이제는 부족해지게 된 것. 그래서 최근 300G로 하드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예전에는 용산에 직접 가서 하드와 케이스를 별도로 샀지만, 이제 인터넷으로 사는 게 더 저렴하니 세상 정말 많이 변한 것 같다.
외장 하드를 구입하면서 가장 염려가 되는 것은 전원 문제이다. 예전에도 별도 전원 때문에 고생했기 때문이다. 외장을 두 개만 연결해도 빌빌거리면서 전원을 별도로 연결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렸다. 이번에 구매를 위해 찾아보던 중 케이머그에서 괜찮은 녀석을 발견했다. iCult의 D-Slim 이라는 제품이었다. 일단 색상도 마음에 들었고, 나의 뉴맥북과 잘 맞을 듯했다. 한가지 문제는 전원이었는데 어라.. 별도 전원이 필요 없단다. 바로 CALL… 그것도 2개를 샀다.
도착한 박스를 봐도 아주 심플했다. 별도로 산 하드디스크 두 개와 D-Slim 두 개를 놓고 작업에 들어갔다. 박스를 열고 구성물을 꺼내는데 정말 심플 그 자체, 더구나 외장 하드를 보관하는 파우치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다. 파우치도 색상과 쿠션이 꽤 좋았다. 전원이 별도 필요치 않다 보니 구성품도 단출하다. 케이블과 케이스 그리고 휴대용 파우치와 설명서가 전부. 준비해둔 하드디스크를 키우고 우윳빛 덮개를 덮었다. 이때 소심하면 안된다. 덮개가 완전히 딱 소리가 나면서 물릴 때까지 주먹으로 살살 쳐주는 게 중요하다. 바닥에 수건 같은 푹신한 것을 깔고 파우치로 덮고 주먹으로 살살 쳐주면 딱 소리가 난다. 이게 모든 작업 완료.



이제는 뉴맥북에 연결하니 바로 포맷 명령이 떨어진다. FAT로 포맷하고 나니 너무나 속이 시원하다. 기존 외장 하드에서 이미지와 동영상 그리고 문서를 구분해 새로운 외장 하드에 옮겨 담았다. 이제 약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그야말로 100% 만족이다. 디자인도 기능도 전부 완벽에 가깝니다. 가격도 18,000원 정도로 괜찮은 편이다. ^^ 혹시 외장하드 케이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한다. ^^

외장 하드를 구입하면서 가장 염려가 되는 것은 전원 문제이다. 예전에도 별도 전원 때문에 고생했기 때문이다. 외장을 두 개만 연결해도 빌빌거리면서 전원을 별도로 연결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렸다. 이번에 구매를 위해 찾아보던 중 케이머그에서 괜찮은 녀석을 발견했다. iCult의 D-Slim 이라는 제품이었다. 일단 색상도 마음에 들었고, 나의 뉴맥북과 잘 맞을 듯했다. 한가지 문제는 전원이었는데 어라.. 별도 전원이 필요 없단다. 바로 CALL… 그것도 2개를 샀다.
포장도 간결한게 제품 컨셉과 일관성이 있다.
D-Slim의 간결한 구성품
이번에 준비한 새로운 하드
이렇게 끼우고 덮개를 덮는다.
전원부가 없고 오로지 USB 하나와 램프만 반짝
새로운 완소 아이템, 외장 하드
'주변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실용적인 플레오맥스 블루투스 마우스 사용기 (선물 있음) (23) | 2009/08/08 |
|---|---|
| 일본에 등장한 18금 USB 메모리 (5) | 2009/02/24 |
| 섹시한 외장 하드 케이스, iCult D-Slim 2.5 (2) | 2009/01/25 |
| 블루투스 마우스 로지텍 V470 (4) | 2008/12/17 |
| 마이티 마우스의 수명은 고작 1년 (2) | 2008/12/12 |
| 애플 무선키보드 1차 사용기 (4) | 2008/1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