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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11:30
오마이라이프 캡쳐 화면

(출처 : 오마이뉴스가 일본에 진출한 오마이라이프 홈페이지)

3월 25일 자 일본 뉴스를 살펴보니 오마이뉴스의 일본 브랜드 오마이라이프 이야기가 있더군요. 아주 짧은 단신이지만 왠지 모르게 가슴이 싸합니다. 이유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풀뿌리 미디어인 오마이뉴스의 야심 찬 일본 진출 프로젝트가 오는 4월 24일부로 막을 내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민기자라는 새로운 미디어 영역을 개척한 오마이뉴스. 투자도 많이 받고 그 여력으로 일본 시장까지 진출했지만, 개인화가 강한 일본 사회에서는 좀처럼 자리 잡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따른 수익성 악화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로컬화에 실패한 또 하나의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2006년 8월에 출발했던 오마이라이프 (작년 8월에 오마이뉴스에서 브랜드를 변경했더군요.). 3월 30일까지만 투고를 받고 4월 3일부터는 업데이트가 종료되며 사이트 폐쇄는 4월 24일부터라고 합니다. 아쉬운 뉴스였습니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