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K10D의 모델 사진
최근 니콘의 D80 출시이후 1천만화소급의 준 프로용 DSLR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각 메이커에서 DSLR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기에 이 시장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DSLR의 특성상 바디이외에 렌즈를 다양하게 갖추는 것이 상식이다보니, 바디보다 몇배나 비싼 렌즈도 일단 바디를 선점하면 팔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SLR 시장에서 메이저라고 하면 캐논과 니콘이라고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 시장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올림푸스 혹은 후지, 펜탁스 같은 새로운 경쟁자들이 만만찮은 실력으로 시장을 치고 들어왔죠. 더구나 최근에는 소니도 코니카미놀타를 인수하며 DSLR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은 전면전 양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올 가을이 DSLR에게는 무척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거의 전 메이커들이 1천만화소급(불과 몇년전만 하더라고 최소 6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하던) DSLR의 보급기들을 100만원 안팎의 놀라운 가격에 선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 전쟁에 불을 짚인 것은 니콘의 D80이죠. 물론 그 이전에 소니의 알파가 나오긴 했지만 생각만큼 큰 이슈화가 되기 힘들었던 것은 아마도 소니가 지니는 브랜드의 힘이 카메라까지 연장되기 좀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확실히 DSLR은 기존 유저들이 기반이 되어야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는 것이 자명하게 밝혀진 사건이기도 하죠. 그 이후 캐논이 맞불을 놓았습니다. 기존의 350D를 기반으로 하면서 101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한 400D가 바로 그녀석이죠.... 하지만 이런 두 주류의 싸움 속에서 DSLR 사용자 중 주목하고 있는 메이커가 있습니다. 바로 펜탁스죠. 니콘이나 캐논처럼 주류는 아니지만 일정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고 니콘이나 캐논처럼 렌즈의 호환성이 떨어지지 않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펜탁스 렌즈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펜탁스만의 독특한 정신이 마니아층을 꾸준히 가져가는 한가지 요인이지만 무엇보다 펜탁스만의 색감을 만드는 독특함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되는 것도 한가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펜탁스의 디지털 플래그십 등장
일단 현재 인터넷 여기저기에 떠돌고 있는 각종 루머 스펙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펙이외의 추가적인 루머들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9월 13일에 발표된다더라... 최종적인 루머 중에는 현재 샘플 모델이 세계일주 중이며 주로 Distributor나 세일즈맨, 져널리스트 등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공장은 생산 직전 단계이며 9월 중순부터 생산에 들어가 9월 하순이나 10월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물론 루머입니다... ^^) 하여간 스펙과 가격만 보더라도 참 환상적인 것 같습니다. 더구나 초음파구동 렌즈가 나온다니 펜탁스에서는 뜻밖의 소식인 것 같구요.(많은 마니아들이 환영할라나?..^^) 특히, CCD 청소기능과 관련해서는 펜탁스의 아라이 아키히로라는 기술자가 작년 12월에 국제특허를 낸 자료도 있어 아마 거의 확실히 포함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하지만 아직은 공식발표된 것이 아닌만큼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겠죠... 일단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니 초조하지만 기다려보는게 상책일 듯 싶습니다... ^^
이 펜탁스가 조만간 9월중으로 정말 오랜만에 쎈 녀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istD가 펜탁스의 DSLR 대표선수로 너무 오랜기간 버텨오면서 사실 인터페이스나 감성적인 측면에서는 좋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 많이 딸려온 것이 사실이죠... 전시회 등에서 살짝살짝 발표되었던 각종 스펙으로도 많은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이유도 아마 여기있을 겁니다. 3년만의 대대적인 변화... ^^(더되었나요?.. 가물가물하군요..)
[주요 루머 스펙 정리]
제품명 : Pentax K10D
이미지센서 : 1020만화소 APS-C 사이즈 CCD
주요 특징 :
- 촬영소자 shift 방식의 손떨림방지기능탑제
- 12비트 화상처리(22비트라는 경우도 있음)
- CCD 먼지떨이 기능
- 하드웨어에 의한 노이즈 제거 기능
- 초당 연사 3장
- 11포인트 AF(9포인트는 크로스센서)
- 리늄이온 또는 AA형 건전지
- KAF렌즈마운트(초음파 렌즈 대응)
- 신규 렌즈 [DA 16-50mm F2.8 AL ED],[50-135mm F2.8 ED with USM]
- 교환 가능한 포커싱 스크린
-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 SD메모리 카드(SDHC대응)
- 가격은 대략 850 ~ 1000달러 사이 유망
- iso 100-3200
- 세로그립
- 어떤 곳에서는 방진/방수가 된다고 하고 어디서는 안된다고 함
- 18-55mm 번들셋의 가격이 999달러란다...
- 액정 디스플레이 화면은 K100D와 같은 2.5인치로 21만 화소란다..
- 모드 다이얼은 PMA 전시 모델보다 더 발전된 기능이 추가된단다...
- 버튼 조작만으로 RAW와 JPEG를 원터치로 교체할 수 있단다...
- 촬영 이미지를 액정화면으로도 확인이 가능해 메모리 카드로 기록되지 않는 디지털 프리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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