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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7:10
지난 28일 미국 법무부가 구글 북서치와 저자(출판사)가 맺은 합의에 대해 반독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있었다. 구글의 글로벌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인 구글 북서치에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30일 날아온 일본 뉴스에 의하면 일본문예가협회에서 저작권 관리를 위탁 받고 있는 작가 총 2,200명의 저작물 관련 데이터를 구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불법 사용에 따른 합의안으로 받은 1점 당 60불은 지불받지만, 이후에는 해당 데이터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구글의 북서치 메인 페이지

일본문예가협회에는 디지털화의 대상이 되는 작가가 총 4,30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설문을 통해 2,197명이 완전 삭제를 요구했다고 한다. 설문에 응답한 작가 중 5% 정도인 293명은 구글의 정책에 찬성했으며 향후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디지털화와에 따라 구글로부터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고 한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