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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를 보면서 또 최근 등장하는 3D TV 소식을 들으면서 도대체 3D 입체 영상은 어떻게 제작될까? 기존 방식과 비교해서 무엇이 다른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3D 관련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기에 이런저런 공부를 극강으로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프로세스가 많이 모자라서 공부는 후배에게 물려주고 전 비즈니스만 해야겠습니다. ㅜ.ㅜ) 보통 3D 입체 영상은 제작부터 3D 입체 영상을 찍는 방법과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후반 작업을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방송은 이제 3D 생방송을 시험 방송할 정도가 되었죠.

지금까지 3D 입체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특수한 카메라를 준비해야했습니다. 사람의 왼쪽 눈과 오른쪽 눈으로 보게 될 별도의 영상을 하나의 피사체 움직임에 대응해 특수한 유리판을 사이에 두고 동시 촬영했습니다. 더구나 그 시각차이를 보정 해야 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영상은 다시 컴퓨터로 들어가 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저장되는 아주 복잡한 시스템이 필요했고, 당연히 그런 시스템을 이용하면 아주 번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됩니다.

가격이 무려 2천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Full HD 3D 카메라

그런데 최근 파나소닉에서 Full HD 3D 카메라를 내놓았는데 좌우렌즈 일체형으로 아주 컴팩트하게 나왔습니다. 프로용으로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이안식 3D 캠코더인 셈이죠. 더구나 영상을 파일 형태도 녹화하기에 카메라, 카메라 헤드와 메모리가 통합된 심플한 구조입니다. 카메라가 작아지니 앞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겠죠. 특히 3D 입체 다큐멘터리 등에 최적의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록 메모리가 SDHC, SD카드 방식이어서 보관과 이동 시에도 유리하겠죠.

앞으로 3D 입체 영상은 다양한 수요가 예상됩니다. 생각보다 상업적으로 활용할만한 부분이 많더군요. 실제로 3D 작업이라는 것이 기존 2D 영상을 3D로 작업하는 것보다는 직접 3D로 촬영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직 풀리지 않는 문제는 3D로 촬영하면 최종 산출물을 2D로도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네요. 아.. 나이 먹고 공부는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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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JVC-빅터가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를 내장한 캠코더를 1월 14일 선보였습니다.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인 ‘Everio GZ-HM570’은 2월 초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12만 엔 전후 예정.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윈도 모바일 혹은 블랙베리 같은 스마트폰에서 캠코더를 원격 조정하거나 정지 화상 등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고 GPS를 연결해 촬영 중에 GPS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 어스와 해당 GPS 데이터를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연동하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사운드를 모니터링하고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음성 녹음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1,062만 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했고 무게는 260 그램. 색상은 클리어 블랙, 루즈 레드, 티타늄 실버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내장 메모리는 64GB이며 재미있는 것은 SD카드를 넣어두면 혹시 내장 메모리가 가득 찰 경우 바로 SD 카드로 데이터가 자동으로 넘어가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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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투가 아니고 WLAN이었으면 좀더 효용성이 높을뻔 했네요. ^^

    2010/01/18 12:56

드디어 나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림푸스 E-P1의 조금 업그레이드 버전 E-P2가 말입니다. 솔직히 업그레이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제가 원하던 블랙이 나온다니 바로 구매욕이 확하고 ~ .. 사무실에는 이미 E-P1을 사용 중인 동료가 있어 제가 E-P2를 구입하면 다양한 어댑터와 렌즈를 구입해서 서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

나이가 드니 무거운 DSLR보다 좀 더 가벼운 카메라를 찾게 되는데 아주 작은 컴팩트 디카는 성이 안차는 상황에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카메라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적당한 카메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E-P2에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블랙 컬러가 추가되었으며, 평판이 좋은 필터 6종(기존)에 2종이 추가됩니다. 거기에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i-FINISH 모드를 통해 표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죠.


HD 동영상 촬영에서 문제가 되던 음질도 리니어 PCM을 지원하여 고음질 동시녹음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E-P2 최고의 하이라이트. 시야율 100%, 144만 도트의 '라이브 파인더' 그리고 '마이크 어댑터'가 장착되는 액세서리 포트가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TV 리모컨으로 카메라의 동영상 재생을 조절할 수 있도록 'HDMI-컨트롤'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하더군요.

내년에는 9~18mm 렌즈도 추가된다고하니 이번 기회에 확실히 올림푸스로 갈아타야겠습니다. 왠만한 DSLR 가격이 훌쩍 넘을 듯합니다. 쓸만한 각종 렌즈와 액세서리를 구입하면 말이죠.. ㅜ.ㅜ 그래도 가벼운 만큼 앞으로 여행 갈때 별도 카메라 가방은 안가져가도 되겠죠.. ^^

[올림푸스 펜 사이트(일본)] http://olympus-imaging.jp/pen/index.html#/products/index
[올림푸스 E-P2 제품안내(일본)] http://olympus-imaging.jp/product/dslr/ep2/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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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그렇듯... 문제는 가격이... ㅠ.ㅜ

    2009/11/13 11:00

리코가 혁신 아이디어를 채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를 12월 연말 대전에 히든 카드로 내놓는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기발한 것은 보통 바디에 포함되던 CMOS 촬영소자를 렌즈로 옮겼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카메라는 아주 얇고 가벼워진 것이죠. 가격도 바디는 5만엔 전후라고 합니다.


이런 발상의 전환은 최근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의 인기에 이어 새로운 디지털카메라 포맷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디에는 화상 처리 엔진만 포함되기에 렌즈 교환 시 발생하는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렌즈마다 포함되는 CMOS 센서가 각각 화소수가 다릅니다. 즉, 렌즈마다 화소가 다른데 처음에는 두 종류가 출시된다고 하더군요. 35밀리 환산하여 50mm f2.5 단초점 렌즈가 약 1,230만 화소인데 무려 7만 5천엔.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된 것이죠. 24~72렌즈는 1천만화소로 4만엔 전후가 예상됩니다.


특이한 것은 CMOS 센서가 달린 렌즈이다보니 교환방식이 아주 독특합니다. 마치 카메라 앞 면을 전부 교환하는 방식이죠.
색감과 인터페이스는 기존 GR 시리즈와 유사합니다. 50mm 단렌즈의 화질은 아주 좋아보이네요. ^^

[홈페이지] http://www.ricoh.co.jp/dc/gxr/index.html
[브랜드 사이트] http://www.ricoh.co.jp/dc/gxr/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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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전문가님의 믹시

    Tracked from 행복전문가  삭제

    아~ 렌즈가 너무 비싸네여..

    2009/11/1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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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열산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서 회사는 앉아서 돈을 벌겠네요.
    렌즈에 달린 센서라... 장단점이 있겠지만...
    돈이....... ㅎㄷㄷㄷ

    2009/11/10 21:39
  2. 버섯공주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르고 싶지만. 가격이... 후덜덜....

    2009/11/11 16:49
  3. ZO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일본여행가서 아키하바라에서 실물 만져보고 왔습니다.
    정말 물건이던데요
    전 지를 예정이랍니다.
    ㅎㅎ

    2009/11/30 07:00

9월 25일 일본의 빅터가 앙증맞은 HD급 동영상 카메라를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픽시오(PICSIO GC-FM1)’. 소비자 가격은 대략 2만엔 전후라고 하는데, 예전 같으면 정말 착한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ㅜ.ㅜ 환율 때문에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못하지만... 그런데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사이즈와 무게에 색상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블루, 블랙, 퍼플인데 모두 비교적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픽시오는 인터넷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는 커뮤니케이션 지향적 네티즌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무게가 95그램으로 환상적이며 1080P 모드에서 1440 x 1080(30fps), 720P 모드에서는 1280 x 720(60fps)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영상은 MPEG-4/H.264 포맷이며 MOV 파일로 기록되기에 맥 사용자에게는 금상첨화. 자체 메모리는 없으며 SD 혹은 SDHC를 지원합니다. 사진 촬영도 가능한데 사진은 800메가급 정지 이미지로 저장됩니다. 광학 줌은 없으며 디지털 줌이 4배까지 지원.

버튼 조작만으로 녹화와 재생을 쉽게할 수 있도록 메뉴를 단순화시켰다고 합니다. PC에 접속시켜 곧바로 YouTube에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 윈도 XP/Vista만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2인치라는 액정의 크기가 아쉽지만 크기에 비한다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HDMI 출력 단자가 있어 TV와도 링크할 수 있고, 내장 전원은 약 48분 정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작은 휴대전화기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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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바로 얼음 땡이 됩니다. 라이카 X1을 보는 순간이 바로 그랬습니다. 이제는 제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인들이 주변에서 어슬렁거리지 않으니 그런 일은 없지만, 대신 라이카 X1이 내 마음을 사로잡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마치 운명의 여인을 만난 느낌. 라이카(Leica)는 단순한 카메라 브랜드가 아닙니다. 붉은색의 라이카는 카메라의 역사와 사진의 역사를 대변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역사를 기록해온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이기 때문이죠.

디지털과는 영 인연이 없던 라이카. 21세기에도 필름 카메라 바디를 고집스럽게 추구하던 라이카가 독자적인 디지털 카메라를 내놓것은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의 젊은 세대는 라이카를 잘 모르죠. 극단적으로는 파나소닉의 브랜드로 아는 경우도 있습니다. ㅜ.ㅜ (파나소닉 디카에 라이카의 광학 기술과 렌즈가 제공되고 있기에 이런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더군요.)

그런 라이카가 2010년 1월, 사고를 칩니다. DSLR 카메라에 들어가는 APS-CCMOS 센서를 탑재한 준프로를 위한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합니다.  손가락으로 들고 다니는 컴팩트 디카라와 어깨에 둘러메는 DSLR 사이에 포지셔닝 되겠지만, 어설픈 DSLR 보다 훨씬 비싸더군요. 현재 아마존에 올라온 할인 전 가격이 2,200달러입니다. 여기에 액세서리인 뷰파인더(350달러)와 핸드그립(160달러) 그리고 케이스와 스트랩이라는 풀 팩키지를 갖춘다면 얼추 3,000달러가 됩니다.



더구나 라이카 최고의 렌즈군이라고 하는 Elmarit 24mm f/2.8 렌즈가 들어가니 사실 이 가격이 아깝지가 않죠. 라이카 바디의 완성도와 예술에 가까운 광학 기술의 조합은 저렴한 첨단 카메라가 무한대결을 펼치는 난장마켓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산 정상에서 그 난장마켓을 내려다보는 라이카만의 포스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죠.(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적다는 게 문제지만..ㅜ.ㅜ)

풍경과 스냅에는 라이카 X1 이상의 카메라는 없겠다고 생각됩니다. 1,220만 화소, ISO3200까지 지원하고, 다른 카메라 기능도 일반 DSLR과 견줄 만큼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더구나 찍어내는 이미지는 서브 디카 수준은 분명히 뛰어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진은 라이카만의 감성과 디테일로 다른 서브 카메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또한 웬만한 DSLR보다도 더 좋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내년 1월이 무척 기다려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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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많이 벌면 사주신다는 거이 혹시 이거 + +
    넘 무리하시는거 아니신지요 ㅋㅋㅋ
    역시 카메라 포스가 확~ 틀리네요^^

    2009/09/22 09:41
  2.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좋은데 가격이... ㅎㄷㄷ 하군요.. ㅋㅋ

    2009/09/22 09:54
  3. BlogIcon 풀칠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줄은 알겠지만, 너무 비싸네요.
    눈먼 돈이 달려와 안기기전에는 어려울 것 같네요. 쩝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9/09/22 12:25
  4. BlogIcon 전정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시판 소식이 있나요? 반도에도 아직은 소식이 없는 듯하네요.

    2009/12/08 12:07

DSLR에 Full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되더니 09년 8월에는 드디어 누구나 쉽게 3D 입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등장합니다. 후지필름이 8월 8일에 출시한다는 <FinePix REAL 3D W1>이 바로 그 모델입니다. 2개 센서와 렌즈가 동시에 촬영한 이미지를 합성하기 때문에 입체 사진을 볼 때 사용하는 전용 안경 없이도 입체로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http://fujifilm.jp/personal/3d/camera/finepixreal3dw1/index.html

유효화소수 1천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렌즈를 좌우에 각각 2개 탑재하다니 생각만해도 대단하죠. 특이한 것은 두 개의 렌즈가 동시에 잡은 이미지를 <리얼 포토 엔진 3D>라는 이미지 처리 엔진으로 입체 사진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여기에 640 x 480의 입체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하다죠.

현재 파인픽스 사이트에는 카메라 정보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후면부를 보니 마치 게임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2.8인치 액정 모니터가 중앙에 있고 좌우로 각종 조작 버튼이 달린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또한 3D 사진뿐만 아니라 광각과 망원 사진을 동시에 찍는 <텔레/와이드 동시 촬영>, 색조가 다른 사진을 동시에 촬영하는 <두색조 동시 촬영> 그리고 감도를 차별화해 찍는 <고/저감도 동시 촬영> 등 기존의 카메라로는 불가능한 각종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판매예상가격은 6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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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 DSLR 최초로 D90 모델에 동영상 촬영 기능을 넣은 이후 캐논의 오두막(5D Mark II)에 이르러서는 DSLR에서 Full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파나소닉의 GH1, 펜탁스의 K-7, 캐논의 500D 등 막강 화질의 동영상을 지원하는 DSLR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꽤 오래전부터 DSLR 동영상과 캠코더 동영상에 대한 고민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 간혹 밤마다 DSLR로 만들었다는 클립을 보고 다니며 흥분을 진정시켜도 보지만 볼 때마다 그 선예감에 대한 감탄은 도저히 떨쳐버릴 수 없는 유혹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선뜻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Nikon D90 동영상>


<Canon 5D Mark II 동영상>



현재 출시된 DSLR의 동영상 화질은 캠코더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화소수가 캠코더와 비교해 훨씬 높고 크기 때문이다. 뛰어난 해상도와 편의성 때문에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영상 카메라맨 중에는 DSLR을 사용하기 시작한 사례가 늘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프로용 Full HD 비디오 카메라보다는 아주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영상 기능의 평가는 단순히 화질만이 아니라 손떨림에 대한 보정 기능, 파인더의 편의성,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기계적인 조작성 등을 모두 고려해봐야 한다.


화질에서는 DSLR의 승리, 오토 포커스는 좌절

사실 DSLR의 동영상 기능 중 확신하기 어려운 것이 오토 포커스이다. D90만 하더라도 매뉴얼 포커스였다. 캐논의 500D가 포커스 락 버튼을 누르면 오토 포커스를 지원하는 형식이지만, DSLR과 캠코더의 기능 차이 중 가장 큰 부분 아닐까 싶다. 그런데 최근 등장한 파나소식 GH1은 마이크로포서즈 규격을 채용하면서 상시 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다.

<Panasonic GH1 동영상>


<Pentax K-7 동영상>


해상도와 색재현성을 포함하는 화질 부분에서는 DSLR이 압도적이지만, 오디오와 프레임 주파수 문제, 손떨림 보정과 조작성에서는 아직 DSLR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 DSLR이 프로그레시브 방식을 사용해 센서에서 나오는 동영상 이미지가 초당 24 프레임이라는 것은 극복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런 경우 카메라 앞에서 물체가 빠르게 움직이면 좌절 모드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캠코더는 TV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1초에 60 프레임을 기록하기 때문에 지극히 자연스러운 영상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DSLR 동영상 기능은 움직임이 적거나 정물 촬영에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주 빠른 움직임이 있는 장면에서는 권장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온라인 동영상이라면 DSLR로도 과분

일반 캠코더보다 화질이 뛰어난 것은 DSLR 렌즈의 성능과 CMOS 크기 때문이지만, 줌 기능면에서 DSLR은 약점을 보여준다. 동영상 촬영할 때 줌을 손으로 조절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떨림이 발생하거나 포커스가 나갈 수도 있고 잡음이 녹음될 수도 있다. 하지만 버튼 하나로 자동 조작되는 캠코더에 비하면 DSLR은 화질 이외에 그다지 내놓을만한 것이 많지 않아 보인다.

더구나 아직 방송에서 DSLR로 찍은 동영상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니 역시 프로용으로는 무리가 있는 듯. 롱테이크가 필요한 다큐전문가들에게도 DSLR 동영상 기능은 무리가 있다. 저장 공간과 시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줌 렌즈를 부착했을 때는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DSLR과 비교적 안정적인 무게 중심을 가진 캠코더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역시 많은 고민이 되지만 방송용으로 부족한 DSLR이 온라인 전용이라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사무실에서 만드는 대부분의 영상은 소니의 준프로용 캠코더를 이용해 촬영하고 있다. 가격은 캐논의 DSLR인 5D Mark II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촬영한 테이프 비용에 인코딩 시간을 생각해본다면 온라인용으로는 역시 DSLR 동영상 기능이 최선이라는 결론이다.

<소니 캠코더를 이용한 동영상>

이 정도의 움직임이라면 앞으로는 5D Mark II를 사용하면 훨씬 좋은 화질을 구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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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캠코더 안 부러운 삼성 VLUU WB550의 HD 동영상 촬영 비법, 그리고 마무리

    Tracked from 디지털과 모바일 - 늑돌이네 라지온 lazion.com  삭제

    삼성 디지털 이미징의 디지털 카메라인 VLUU WB550 리뷰도 벌써 마지막 편이 되었다. 이번 편에는 WB550의 대표적인 기능 가운데 하나인 HD 동영상 촬영 기능과 촬영한 동영상을 쉽게 편집하는 이야기, 그리고 VLUU WB550에 대해 전체적으로 장단점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 HD란? HD란 High Definition의 약자로 디지털 TV가 세상에 나오면서 같이 알려진 용어인데, 어느새 너도 나도 HD 규격을 지원한다고 난..

    2009/07/07 16:07
  2. jorumkim의 생각

    Tracked from jorumkim's me2DAY  삭제

    DSLR 동영상 촬영 기능은 부족충분조건__DSLR 의 동영상 촬영 기능이 아직은, 혹은 태생적으로 부족하다는 내용의 글

    2009/07/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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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늑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온라인 동영상이라면 DSLR이 아니라 똑딱이로도 과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똑딱이들도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잘 들어가 있는지라... WB550 관련 트랙백 날려보냅니다. ^^

    2009/07/07 16:07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 개인용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죠. 예전에 해외 여행할때 옴니아로 찍은 동영상을 올린 적도 있는데요.. 그런데 아무래도 프로용으로 사용해야할 경우에는 똑딱이는 동시녹음과 화면 사이즈 , 화질 등에서 조금은 한계가 있네요.. ^^

      2009/07/08 08:52

캐논의 2009년 주력기 5D Mark2를 빌려서 사용해봤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카메라는 니콘의 D200이기에 캐논에 익숙해질지 걱정이 되더군요. 업무 때문에 HDMI 단자가 있는 DSLR이 필요했는데 평소 관심 있던 캐논의 5D Mark2를 빌린 것입니다. 렌즈는 16-35mm를 빌렸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선호하는 화각입니다. 5D Mark2는 거금 3백만원이 넘는 고급 기종이고 화소수도 2천만 화소가 넘으며, Full HD 동영상 촬영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첫인상과 바디의 느낌은 소프트
아무래도 니콘과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니콘의 D200처럼 마그네슘 합금인데도 캐논의 5D Mark2에서는 니콘과 같은 단단한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프트함 때문에 상대적으로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드는 이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니콘 D200을 사용하면서도 처음에는 세로그립을 사용했었지만 무겁고 부피가 커져서 카메라 가방에 넣고 다니기 불편해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니콘의 세로그립에 비해 캐논의 세로그립은 작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편했습니다. 휴대성 측면에서는 무게와 부피면에서 니콘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이지만, 소프트하다는 느낌이 누군가에게는 약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천만 화소에 어울리는 화질
카메라에 대한 느낌과 감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화질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웹을 중심을 일하는 저에게 5D Mark2 정도의 화질은 과분하다는 것입니다. 웹에서는 똑딱이로도 충분하지만 다양한 화질을 설정할 수 있는 5D Mark2 처럼 화질이 좋아서 나쁠 이유는 없죠. ^^ 카메라 화질은 사용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도에 따라 차이 나기는 하지만 5D Mark2는 분명히 웹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원시원한 LCD 디스플레이와 파인더
5D Mark2를 잠시나마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넓고 시원한 LCD 디스플레이와 세상을 보는 유일한 창인 카메라의 넓은 파인더였습니다. 마음이 탁 트일 정도로 시원하더군요. 그동안 니콘 D200을 사용하면서 답답했기 때문에 이런 시원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화이트밸런스는 니콘 D200보다 좋은 듯
현재 사용 중인 니콘의 D200에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것이 화이트밸런스였습니다. 렌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전반적으로 붉은 기운 혹은 노란 기운이 드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죠. 테스트를 많이 해본 것은 아니지만 5D Mark2의 경우 화이트밸런스 때문에 문제 된 사진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캐논의 AS 정책이 브랜드 신뢰도를 떨어트린다
최근 캐논동에는 캐논코리아를 성토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유는 캐논의 최고가 DSLR 모델 2개에서 오일이 세는 결함이 발견되었는데 단순 결함으로 판정하고 문제 기기에 대해 AS만 해주겠다는 식의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캐논이 직접 진출하면서 신뢰가 이번 일 하나로 크게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무엇이든 팔면 끝인가? 아니죠. 브랜드는 충성도 있는 고객이 있기에 장수할 수 있는 것인데 캐논은 이 부분을 너무 간과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 캐논의 5D Mark2는 패스하겠습니다. 동영상 기능은 하드타입 캠코더가 이미 있어 특별히 제약이 강하고 오디오가 약한 DSLR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차라리 기존에 사용하던 니콘의 D200 후속 기종을 살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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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캐논의 정책은 (엄밀히 말하자면 캐논코리아) 정말 맘에 안듭니다.
    요즘은 더더욱 제품의 신뢰도(?)도 잃어가고 있고, 이대로 문제점을 지속시키면, 니콘뿐 아니라 소니에게도 추월당할지도 모르겠네요.

    2009/05/17 17:31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그래도 아직 유저가 많아서 니콘과의 양대산맥은 당분간 이어지겠죠.. ^^

      2009/05/17 22:32
  2. BlogIcon 큄맹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계적인 성능은 니콘을 따라올 메이커가 없죠. 저도 니콘과 소니를 사용하는데 케논 카메라에는 확실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쁘게 나오는 기운이 있습니다 그 느낌으로 아직까지 1위를 하고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Mk3 시리즈는 플레그쉽이 갖춰야할 신뢰라는 부분에서 추락하고 때마침 등장한 니콘의 d3 에 의해 프레스 시장은 많이 뺏긴걸로 알고있습니다

    2009/05/17 20:3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맞습니다.. ^^ 지난 베이징 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니콘의 D3가 완승을 거두었다고 하더군요.. ^^

      2009/05/17 22:33
  3. BlogIcon 마래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에 두고 있는 기종입니다. 다소 가격이 쎄서 고민하고 있지만요...

    2009/05/17 20:48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그 성능에서는 가격이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소니나 니콘 D700이나 모두 300만원이 넘죠.. ^^

      2009/05/17 22:33
  4.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음 카메라로 찍어두고(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있는 놈입니다. 과연 지를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일전에 픽스딕스 매장에서 니콘 D700을 만져본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니콘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더군요.

    그나저나.. 둘다 가격에서 좌절을... ㅠ.ㅜ

    2009/05/18 16:56
  5. BlogIcon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힝~ 뭐 사정권에 넣을만한 가격이 아니라서요.
    가난한 블로거에겐 멀기만 한 녀석입니다.^^;;

    2009/05/19 22:19

캐논이 니콘에 밀려가던 DSLR 시장에서 비장의 무기를 내놓은 것이 지난해 말.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시대에는 도저히 생각도 못할 풀 모델 체인지 간격이 정말 빨라져 도대체 언제 카메라를 사야할지, 어떤 기종을 사야 할지 일반인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최근 출시되는 DSLR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 그것과 더불어 화소 수가 올라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덕분에 화질은 점점 좋아지고 뷰파인더는 더 넓어졌다. 신제품의 출시 경쟁에서 단연 돋보인 제품은 캐논의 5D Mark II. 

니콘이 보급형 DSLR 시장에서 몇 년간의 열세를 만회하며 시장을 장악했다. 덕분에 캐논은 고향인 일본 시장에서 니콘에게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내놓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니콘은 D3를 내세워 캐논을 압도했다. 하지만, 캐논이 어디 그냥 캐논인가? 벼르고 별러 내놓은 것이 5D Mark II 루머와 관심 속에 세상의 빛을 봤건만, 초반에는 물량이 부족했고 나중에는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가격을 올라버려 지금은 인기가 한 풀 꺾인 상태. 필자도 생각은 간절했지만, 그냥 구입하기에는 좀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드디어 기회가 온 것. 


일 때문에 필요한 상황이 발생해 4일을 렌탈했다. 16-35 렌즈를 포함하니 가격이 24만원. 캐논은 처음 만져보는 것이어서 살짝 흥분이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크지 않다. 니콘 D200 정도의 크기인데 오히려 무게는 덜 나가는 느낌이다. 최신 기종을 만져볼 기회는 지인의 카메라 혹은 매장에 가서 가능한데, 둘 다 제대로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제대로 만져보려면 며칠 동안 직접 이용해보는게 최고. 두말할 필요도 없이 렌탈을 하니 속은 편하다. 렌탈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몇 군데가 나온다. 주로 강남역 근처에 있던 곳을 이용했는데 마침 그곳에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렌탈이 불가능. 

두 번째로 선택한 신사동 부근의 J4라는 곳에서 이 녀석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 24시간 일을 하신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 물론 DSLR만 있는 것이 아니라. 6밀리 촬영장비도 있고, 다른 곳에서는 잘 하지 않는 오토바이 배송도 가능하다. 비용도 강남역에 있던 곳보다 조금 저렴한 편. 이곳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담당하시던 여자분이 정말 친절하시다는 것. ^^ 다른 곳과 달리 직접 찾아가니 이런저런 액세서리와 케이블도 챙겨주시고, 든든한 가방에 넣어주신다. 처음에 방문하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하는데 그것을 제외하고는 저렴한 편이라서 앞으로는 자주 애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신사역 4번 출구로 가다 보면 무인발급기가 있다.) 

아쉽게도 며칠 동안만 사용하지만, 캐논은 처음이라서 기능을 100%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16밀리 광각의 시원함과 시야율 98%의 넓은 뷰파인더, 넓고 선명한 LCD 화면은 짱이다. ^^ 사용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내용은 부분별로 연재할 예정이다. 처음 사용해보는 캐논, 기계적 완성도는 니콘 D200보다 조금 못한 듯한데 그렇다고 아주 떨어지는 수준은 아닌 듯. 나름 조금 가벼운 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졌다. 렌즈는 24-70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16-35로만 찍어봐야한다는 게 아쉽다.(생각해보니 사무실 동료에게 55-200이 있다는 것이 불현듯 뇌리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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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제가 가진 건 렌즈 3개인데요 ㅋㅋ

    24-55 캐논 번들 렌즈
    70 - 300 탐론 헝그리 망원렌즈
    18 - 200 IS 내장 캐논 다목적 캡짱 렌즈! ㅋㅋ

    2009/05/10 00:22
  2. BlogIcon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그냥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뿌듯할 듯~~@_@;;
    렌탈만 아니었다면요.;;

    2009/05/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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