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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1:48
윈도7을 맥북에서 패러렐즈로 띄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멀티부팅도 되지만 윈도가 필요할 때는 쇼핑과 인터넷 뱅킹 그리고 오피스 파일 변환을 제외하면 거의 없어서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사소한 부분이라서 거의 신경 안 쓰던 부분까지 개선된 느낌이 들더군요. 쇼핑몰은 주로 11번가를 사용하는데 이용 중 문제는 없었습니다. 11번가는 맥에서도 구매확인 등이 가능하고 맥에서 접근해도 깨지는 부분이 없어 주로 사용하고 있죠.

문제는 인터넷 뱅킹입니다. 아시겠지만 국내 인터넷 뱅킹이 참 흉흉하죠. 수많은 보안 프로그램과 액티브 X의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난관을 윈도7은 훌륭히 넘어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0%의 성공입니다. (물론, 제가 사용 중인 환경을 기준으로 .. ^^) 보통 맥에서 패러렐즈로 윈도를 불러와서 인터넷 뱅킹을 할 때 가장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 얼음 땡! 현상이죠. 그냥 얼어버립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얼어버립니다. 아니면 키보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자꾸 비밀번호 입력시 틀린 번호라고 경고를 하죠. ㅜ.ㅜ

공인인증서 부분에서 에러가 있지만 브라우저를 다시 실행하면 잘 되더군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시티은행>과 <하나은행>입니다. 최근 월말이고 해서 이체도 하고 공과금도 내야해서 일단 윈도7에서 지로 사이트(giro.or.kr)를 접속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은행도 들어가서 계좌이체를 실행했죠.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지로 사이트 -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 가능
2) 국민은행 - 초기에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을 깔아줌, 그 과정을 넘기면 사용 가능
3) 우리은행 - 국민은행과 동일
4) 시티은행 - 국민은행과 동일, 단 처음에 공인인증서 불러올 때 문제가 발생하나 브라우저를 다시 열면 문제는 해결됨
5) 하나은행 - 타기관 인증서라서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하려고 하면 자꾸 로그인 초기화면으로 돌아가버림. 결국 접근 포기

대충 이런 것 같습니다. 다른 은행들 다 경험해본 것은 아니고 저의 경험만 공유 드립니다. 물론 이것도 컴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시길.. ^^

하나은행은 타기관인증서등록하기를 아무리 눌러도 초기 로그인 화면으로 보내줍니다. ㅜ.ㅜ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0/16 09:10
본 리뷰는 삼성전자 매직홀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직홀의 장단점을 살펴보면서, 제가 직접 체험하며 활용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매직홀(SCH-W480)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직접 체험해보거나 문의를 해서라도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From. Reviewer 슈퍼어답터 / 짠이아빠)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프로필 사진을 이용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메신저에서부터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 최근에는 트위터(140자 한정의 단문 블로그)에 이르기까지 프로필 사진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프로필 사진을 대신해 주로 캐릭터 그림같은 것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실제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트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직홀의 셀프사진 기능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프로필 사진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윈도 XP나 비스타 환경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 이해 바랍니다. ^^ 먼저 맥북과 매직홀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줍니다. 맥북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선택하면 주변에 있는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찾아줍니다. 물론, 그전에 매직홀의 블루투스 기능을 설정해주는 것이 먼저겠죠. 컴퓨터에 뜨는 블루투스 기기 이름은 SCH-W830으로 뜹니다. <계속> 버튼을 누르면 단말기 설정화면이 등장하고 이내 매직홀에는 암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맥북에서 알려주는 숫자 여덟자를 입력하면 이제 스탠바이.

코드 번호 여덟자를 입력하면 완료

매직홀에서 셀프사진을 이용해 사진 여러 장을 찍습니다. 셀프사진은 사진 기능 중 설정이 가능하며 후면부 렌즈를 이용하지 않고 전면에 있는 화상통화용 렌즈를 이용하기에 화면에 뜨는 실제 얼궁을 보면서 쉽게 셀프사진 연출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물론 이 기능을 이용해 거울보기도 가능하더군요. 특히 외부에서 식사 후 손님을 만나거나 데이트 하기 전에는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셀프사진은 후면에 있는 폰카 전용 이미지보다는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주 작은 사이즈로 인터넷에서 활용하게 되는 프로필 사진이 최적이라는 것이죠. 폴더를 열고 사진 기능에 접속 후 사진촬영 모드로 들어가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상단에 매직홀이 지원하는 다양한 사진촬영 단계가 있는데 그 중 셀프사진을 지정하면 바로 본인의 얼굴이 화면 가득 잡히게 됩니다. 그 이후 사진을 찍는 요령은 똑 같습니다. ^^

서너 컷 연출을 바꿔가며 사진촬영을 한 후 전체 목록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하고 가운데 있는 전송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전송 모드가 뜨는데 그 중 <블루투스 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이어 매직홀에 등록된 노트북이 보이고 연결을 선택하면 매직홀에서 노트북으로 사진을 전송합니다. 잠시 후 노트북에는 사진이 다운로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보면 안습이죠. 이 사진을 그대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ㅜ.ㅜ 그래서 노트북에서 몇가지 이미지 조정을 통해 사용할만한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목록에서 사진을 선택한다

선택 후 전송을 누르면 블루투스로 보내기가 등장

등록되어 있는 컴퓨터를 연결해 전송한다.

사진 파일을 전송하는 화면

트리밍만으로도 사진 분위기는 완전히 바뀐다

사진은 역시 트리밍이 필요합니다. 적당하게 공간을 생략하면 사진이 전달하려는 의미가 강화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프로필 사진을 만들면 다음으로는 메신저 혹은 트위터, 자신의 컴퓨터 등 필요할 프로필 사진에 등록시켜주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히 되기에 수시로 언제든지 기분에 따라 프로필 사진을 교체한다면 온라인에서 훨씬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겠죠. ^^

교체된 후의 필자의 트위터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7/15 01:20
최근 Flickr에 사진을 자주 업데이트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스토리가 빈약한 사진도 한 장 한 장 모으는 맛이 남다르다. 예전에는 웹에서 Flickr에 접속해 업데이트 하는 방식을 이용하다가 최근에는 맥의 사진 프로그램인 아이포토 09(iPhoto 09)에서 바로 업데이트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런데 잘 몰라서 그런 것인지 세트로 구분한 사진 카테고리가 아이포토와 동기화 되면서 세트 하나만 달랑 표시되어 어쩔 수 없이 세트에 올리고 나중에 구분을 다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용하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찾아봤다. 결국 새로운 방법은 Flickr가 제공하는 별도의 업로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 다행스럽게도 맥용 프로그램이 있어 설치 후 사용해봤다. 그런데 이게 뜻밖에 매력 있다.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사진을 던져주면 몇 장이라도 한꺼번에 처리할 수가 있어 편하다. 더구나 아이포토와는 달리 사진마다 제목과 설명을 모두 설정할 수 있고 그것이 그대로 Flickr에 반영되니 신기하기도 하다.

맥용 Flickr 업로드 전용 프로그램

좌측에 사진을 던져 넣고, 오른편에 사진관련 정보를 입력한다.

사진 업로드를 실행하면 업로드 막대가 나타나 %로 알려준다.

완료가 되면 Flickr로 이동해 확인할 수 있다.

맥을 사용한지 이제 2년을 넘겨 3년 차로 접어들었다. 점점 윈도 XP를 사용하는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그래도 예전에는 컴퓨터 작업의 30% 정도는 어쩔 수 없이 윈도 XP를 사용했었다. 패러랠즈를 통해 윈도를 동시에 띄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윈도를 띄우는 일이 거의 없다. 은행업무 혹은 쇼핑할 때만 사무실 공용 PC를 이용하니 이제 맥은 온전히 맥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

Flickr 업로더 소식 전한다는 것이 은근 맥 추종자의 맥 찬양이 된 듯하다. ^^ 그래도 맥이 좋은 것은 어쩔 수가 없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5/08 09:38
맥에서 이용 가능한 사진 관리 툴 중 가볍고 실용적이면서 저렴한 것은 iPhoto와 Picasa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그동안 맥으로 업무와 개임용 시스템을 스위칭하면서 사진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해온 히스토리를 고백(?) 했지만, 비용이라는 측면도 무시 못하죠. 구글의 피카사(Picasa)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정말 착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죠. iPhoto의 경우 초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도 있지만 가능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준 iLife 09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두 프로그램에서 관리된 이미지를 실제로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원버튼으로 이미지에 효과를 주는 기본 기능이 있어 그것을 한번 먹여주고, 샤프니스를 추가로 더 넣어주었습니다. 피카사는 비교적 모든 기능이 자동화되어 있어 디테일하거나 세밀한 조절은 불가능했구요. 아이포토는 포토샵 프로그램처럼 그래프를 보면서 디테일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보기에도 아이포토에서의 결과물이 훨신 좋아보입니다.


유료 프로그램이니 무료 프로그램인 구글의 피카사와 비교하는게 무리는 있겠지만, 제가 좋아하고 애용하던 두 프로그램 사이에서 이제는 충분히 하나를 선택할 정도로 마음을 정할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네요..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8/02/23 22:13
윈도에서 맥으로 좀 과장해서 목숨걸고 사선을 지나 넘어온지가 어언 8개월이 되어갑니다.  처음 한 달은 적응하기 힘들었다는게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런데 두 달째부터는 갑자기 윈도가 더 불편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 비교는 일단 켜고 끄는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데스크톱과 맥을 별도로 사용하고 있었기에 출근과 함께 파워를 넣는 순간 자연스레 비교가 됩니다. 맥은 생각보다 부팅 과정이 정말 가볍습니다. 그에 비해 윈도는 XP를 사용하는데도 부팅까지 한참이 걸리고 부팅이후에도 각종 시작프로그램들은 런칭하기까지 한참을 기다려야했죠.  

그 중 가장 적절한 비교를 해본다면 아마 메신저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는 컴퓨터의 부팅과 함께 거의 자동으로 메신저가 실행되는 경우들이 많으니 당연히 시작프로그램의 하나가 바로 메신저라고 할 수 있죠. 네이트온 맥용버전이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이후 이제 맥에서도 모든 메신저를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트온의 경우 메일 기능을 제외하고 문자 메시지까지도 보낼 수 있게 버전업이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

이 메신저를 켤 때마다 맥과 윈도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게 됩니다. 윈도에서 메신저에 로그인을 하면 작은 창들이 뜨고 광고창이 뜨고 아주 난리블루스를 춥니다. 그 때 잠시 컴퓨터 퍼포먼스도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현상도 일어나죠. 잘 못 클릭하면 광고 페이지로 가던지 아니면 뉴스 페이지로 가버려서 짜증날 때도 있습니다. (혹시 윈도에서 설정으로 안뜨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설혹 기능이 있다고 해도 그게 디폴트가 아니라면 그건 사용자를 고려한 방법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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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에서는 저런 광고창이 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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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은 이렇게 간결합니다. 그냥 딱 이것만 뜨죠.

그에 비해 맥에서의 메신저는 아주 간결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그냥 메신저가 바로 준비가 됩니다.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딱 그것만 되는거죠... ^^ 그 이상 뭐가 더 편할 수 있겠습니까?.. ^^ 메신저 로그온에서부터 맥과 윈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면 좀 과장일까요? ^^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데스크톱은 없어지고 제 맥북에 윈도XP가 들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어쩔 수 없이 아직도 국내 홈페이지 중에는 맥을 지원하지 않는 아니 거꾸로 말해서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는 멍청이 같은 홈페이지가 있기 때문이죠. 모 방송국 사이트도 가관이고 쇼핑몰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뱅킹도 신한은행을 제외하고는 윈도가 아닌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는 없습니다. 언제쯤 맥에서도 불편없이 모든 홈페이지를 볼 수 있을런지.. ㅜ.ㅜ 이렇게 좋은 운영체제를 왜 지원하지 않는지.. 이용자가 적기 때문이라는건 알면서도 아쉬움이 크네요..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8/01/16 11:58
미국시각으로 2008년 1월 15일, 전 세계 애플 사용자들과 추종자들이 그동안의 소문에 대한 확인을 위해 밤을 새워가며 주목했던 ‘맥월드 엑스포’의 스티브 잡스 기조연설.

드디어 소문처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스티븐 잡스가 한 손에 살짝 올리고 등장했습니다. 모두가 탄성을 지르는 순간.

맥북 에어(Macbook Air) 주요 스펙

일단 노트북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부는 LED 백라이트 13.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이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0.4cm 그리고 가장 두꺼운 부분은 1.94cm, 무게는 약 1.36kg으로 아주 환상적인 스펙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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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압권은 애플이 인텔에 특별 주문 해 CPU인 Core 2 Duo를 60% 정도 소형화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신제품에는 1.6GHz와 1.8GHz를 탑재하게 되며 메모리는 2GB, HDD는 기본으로 1.8인치 80GB가 탑재되며 옵션으로는 64GB의 SSD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슬림 노트북들이 그런 것처럼 DVD 드라이브는 별도.

키보드는 백라이트 스타일의 풀 키보드를 채택했으며 터치패드는 ‘iPhone’과 ‘iPod Touch’와 같은 밀티 터치 조작을 지원합니다. 본체의 색상은 실버이며 키보드는 블랙.  IEEE802.11n과 블루투스를 탑재했습니다. 배터리는 약 5시간 정도. 가격은 1,799달러.

제품 출시까지는 약 2-3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며 가까운 일본에서의 판매 가격을 보면 CPU 1.6GHz는 22만 9,800엔, CPU 1.8GHz에 64GB SSD 탑재 모델은 38만 8,400엔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한국에서의 판매가가 꽤 높을 듯.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7/12/26 12:14

Presented by XCANVASBLOG.com

맥북과 엑스캔버스를 연결해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윈도XP를 사용하는 노트북과 엑스캔버스를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과 TV를 연결하는 방법은 지난 번 기사와 똑같습니다.

15핀 RGB 케이블을 노트북의 모니터 포트에 연결하고 반대 끝은 엑스캔버스 RGB 포트에 연결합니다. 이제 윈도XP에서 엑스캔버스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설정하면 되는지 그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과 달리 윈도XP는 엑스캔버스를 연결했다고 해서 바로 듀얼 모니터가 인식되는 건 아닙니다.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노트북에 따라서 둘 다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하나만 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노트북과 엑스캔버스를 연결했다면 노트북의 펑션 키와 외부 모니터 출력 기능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외부 모니터 출력 키는 노트북 컴퓨터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보통 F7 키에 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 키 중에 LCD 모양이나 네모가 두 개 그려진 키가 바로 외부 모니터 출력 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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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키와 F7(노트북에 따라 다를 수 있음)는 크게 세 가지 역할을 합니다. 순서는 조금씩 다르겠습니다만 한 번 누르면 노트북 컴퓨터로만 화면이 나오고 다시 한 번 누르면 노트북 화면은 꺼지고 외부 모니터(여기서는 엑스캔버스가 되겠네요)로만 화면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누르면 노트북과 외부모니터에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한 가지 모드를 골라 영화를 봐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불을 끄고 엑스캔버스로만 영화를 보려면 노트북의 모니터 화면은 꺼져 있는 것이 좋겠지요? 아무래도 시선이 분산되니 좀 방해가 될 테니까요. 영화를 보기에는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만일 듀얼 모니터로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노트북 컴퓨터 화면에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메모를 기록할 메모장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엑스캔버스 화면에서는 영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럴 때는 두 화면이 모두 나오게 지정을 해 놓고 다음 절차를 따라 하면 됩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 메뉴를 선택하거나 시작 버튼 -> 제어판 ->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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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에서 <설정> 탭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듀얼 모니터로 잡혀 있긴 합니다만 저 상태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화면 상의 <1번>은 노트북의 LCD 모니터이며, <2번>이 새로 연결한 엑스캔버스입니다. 여기서 마우스로 2번을 콕 눌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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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면이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여기서 붉은 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체크해 주세요. 이것은 두 개의 화면을 서로 연결해서 사용하겠다는 뜻입니다. 즉 1번 모니터와 2번 모니터의 공간을 하나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니 그만큼 바탕화면이 넓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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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면 사진에서처럼 윈도XP 노트북과 엑스캔버스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화면처럼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대로 즐기려면 엑스캔버스 모니터의 해상도를 잡아 줘야 합니다. 모델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일단 42인치 기준으로 살펴보면 엑스캔버스가 받아줄 수 있는 최대 해상도는 1900 x 1200입니다. 여기까지 맞춰주면 기본적인 작업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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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가만 봤더니 사진에서 표시한 붉은색 공간이 채워지지 않고 검은 색으로 남아 있습니다. 화면에 이런 것이 남아 있다면 괜히 신경 쓰이고 거슬려서 제대로 영화를 볼 수 없습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하죠.

이것은 화면이 다 안 나온 것이 아니라 화면의 위치가 왼쪽으로 치우쳤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화면 조정을 통해 영상을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엑스캔버스에서 화면을 이동하려면 리모컨에 메뉴 키를 누르시고 <영상 -> 화면 조정 -> 위치 이동>을 선택한 후 화살표 키를 이용해 화면 전체를 오른쪽으로 옮겨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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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끝. 화면이 빈 틈 없이 꽉 찼습니다. 이제 노트북에서 DVD 디스크를 불러와 영상을 재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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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불러온 후 전체 화면으로 변환 시키면 엑스캔버스 전체 화면으로 재생이 됩니다. 이제 답답한 노트북 화면이 아닌 커다란 엑스캔버스 화면을 통해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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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이'
2007/12/24 11:32
맥북을 살까, R200을 살까. 노트북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한 이후, 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던 고민은 단 하나, 맥북이나 R200이냐 하는 것이었다. 인텔 프로세서로 갈아타고 전혀 새롭게 태어난 맥북과 이게 정말 LG 노트북 맞아?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탄탄하게 생긴 R200.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별로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나는 맥북을 선택했다. 무엇보다도 듀얼 운영체제를 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맥북에 대한 사람들의 찬사가 선택의 기준이 됐다. XP로도 잘 쓰고 있는데 인터넷 뱅킹도 안되고 호환성도 떨어지는 맥을 과연 얼마나 쓸까? 하는 의구심은, 까짓거 XP 깔아서 쓰면 되지 하는 오기에 묻혀 버렸다. 게다가 비록 외국에서 한 테스트이긴 하지만 최고의 XP 노트북으로 맥북이 뽑혔다는 얘기는 내가 더 이상 갈등하지 않게 했다. 그렇게 맥북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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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 윈도XP 설치하기

그러다 보니 당연히 맥북을 사 놓고 제일 처음 한 일은 XP부터 까는 거였다. 내가 구입할 당시부터 맥북에 포함된 부트캠프라는 툴을 이용하면 아주 손쉽게 XP를 깔 수 있다고 했다. 꼭 그 말을 믿은 건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설치는 금방 끝났다. 가장 어려웠던 건 XP와 맥의 비율을 어떻게 나눌거냐 하는 거였다. 부트캠프로 XP를 깔려고 하면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나눠줘야 하는데 32GB까지는 FAT32로 포맷이 가능하고 그 이상은 NTFS로 포맷해야 한다. 이게 무슨 차이냐 하면, FAT32로 포맷하면 맥에서 XP가 설치된 하드디스크를 읽고 쓸 수 있고, NTFS로 포맷하면 읽기만 가능하다는 것이다(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이 차이를 몰랐다. 32GB를 넘으면 맥이 XP 파티션을 못 읽는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운영체제를 두 개 쓰다 보면 데이터 공유는 필수일텐데 어차피 XP에서 맥 쪽 파티션은 못 읽는다 쳐도 맥에서는 XP 파티션을 읽고 쓰는 것이 당연한 일일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선택은 당연히 XP에 32GB를 배정하는 것. 부트캠프 자체도 32GB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놨다. 어쨌든 시킨대로 하고 파티션도 나누고 포맷도 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 틈에 XP를 다 깔게 됐다. 어디, 제대로 되는지 한 번 볼까?

그런데 이게 왠일. 맥북에서 부팅할 때 옵션 키를 누르면 맥으로 부팅하는 아이콘과 XP로 부팅하는 아이콘이 나온다고 했는데 맥 부팅 아이콘만 보이는 것이었다. 내가 뭘 잘못했나? 다시 한 번 똑같은 과정을 시도했다. 파티션을 다시 나누고, 포맷하고 XP를 깔았다, 이게 처음 할 때나 금방 지나가지 똑같은 작업을 한 번 더 한다면 지겹기가 그지 없다. 그런데 한 번 더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여전히 XP로 부팅하는 아이콘은 나오지 않았다. 이 아이콘이 안 나오면 XP로 부팅하기 위해서 일단 맥으로 부팅한 후, 맥에서 시동 디스크를 XP로 바꾸고 다시 부팅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도저히 이럴 수는 없는 일. 그래서 나름대로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 검색을 시도했다.

버그와 편리함을 공유한 레오파드

결과는 너무도 빨리 나왔다. 새 운영체제인 레오파드의 버그란다. 이 때부터 고민이 또 시작됐다. 편안한 멀티 부팅을 위해서 FAT32를 포기하고 NTFS로 갈 것인가? 편안한 파일 공유를 위해서 부팅 과정을 귀찮게 갈 것인가. 부트캠프를 한 번 더 실행하기를 앞에 두고 온갖 사이트를 뒤져 가며 거의 두 시간을 고민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파일 공유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하나 달아서 하기로 하고 맥북의 하드디스크는 XP와 맥이 똑같이 반반 쓰는 걸로 하자는 거였다. USB 외장 하드 하나 더 사서 데이터 보관용으로 쓰자고 결론을 내렸다는 말이다. 외장 하드 하나를 붙여야 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지만, 그래도 데이터가 중요하지 노트북이 중요한 건 아니지 않는가.

게다가 XP를 쓰던 사람이 맥에 적응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테고, 그렇다면 XP 파티션이 32GB라는 건 아무래도 불안했다. 맥북에 내장된 하드디스크가 160GB니까 공평하게 80GB로 나누어 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거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드디어 지겹던 파티션 설정과 XP 설치가 끝났다. XP 파티션을 NTFS로 포맷하니 부팅할 때 옵션 키를 누르면 맥 부팅과 XP 부팅 아이콘이 둘 다 보였다. 진작에 이렇게 나와야지... 흐뭇한 마음으로 XP로 부팅한 후 맥북과 함께 제공되는 첫번째 디스크를 넣어 드라이버까지 모두 설치했다. CD만 넣으면 그냥 다 된다. 이것 저것 해 줄 필요가 없으니 기존 XP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고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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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도 깔아 놨으니 급할 때는 XP로 부팅해 쓰면 된다. 비상 대책을 만들어 두면 원래 마음이 편한 법이다. 그렇게 느긋한 마음을 먹고 드디어 맥에 적응하기 훈련을 시작했다.

맥북 적응하기, 다음 편으로 이어 집니다

Posted by '레이'
2007/12/05 00:38
   (시작하기에 앞서.. 심히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  

맥북을 사용한지 6개월이 되어갑니다. 이 말은 뭐냐 하면 운영체제를 맥 OS X으로 바꾼 지 반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XP 기반의 PC는 서브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처음 2달은 영 어색하고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맥으로의 전환에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은 '키노트'라는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덕분이었습니다. 주로 기획서와 제안 작업이 많은 관계로 '키노트'를 만난 후 날개를 달았다고나 할까요. 정말 마음에 드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맥에서 글을 쓸 때는 주로 맥용 아래한글을 메인으로 하고 기획서와 프레젠테이션 작업은 '키노트'를 메인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은 주로 불여우를 사용하는 관계로 맥이나 PC에서나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단, 메신저의 사용과 인터넷뱅킹 이 두 가지가 문제였죠. 물론 PC용 문서를 주로 사용하는 국내 환경에서 오피스 관련 파일들도 문제였습니다.

맥에서 되는 것 안되는 것

업무용으로 그리고 개인용으로 메신저의 활용을 가볍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MSN의 경우 맥용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다행이었지만 네이트온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서는 PC를 켜놓고 살았죠. 그런데 어느 날 네이트온 맥버전이 등장했습니다. 처음 나올 당시에는 SMS 보내기 기능이 안되었는데 이것도 최근에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 일단 메신저의 이용에는 맥과 PC 사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PC에서 작성된 각종 오피스 관련 파일들과의 호환 문제. 처음에는 대부분 문서의 교환과 전달을 PDF 파일로 수행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가 된 경우는 없었으나 간혹 우리 파일을 조금 고쳐야할 필요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가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 선택한 것은 바로 맥용 오피스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키노트나 맥용 문서에서 작성한 후 오피스 파일로 컨버팅을 하면 PC의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불러와 편집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PDF와 오피스 파일로 전달해주니 그 다음부터는 만사 OK. ^^

그러나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게 있었으니 그게 바로 인터넷뱅킹이었습니다. 절망스럽죠. 인터넷뱅킹 때문에 그 덩치 큰 PC를 책상에서 내려놓지 못하다니 말입니다. 결국 멀티 부팅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봤지만 쉽다고는 되어 있는데 자세한 안내가 별로 없더군요. 하지만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맥북이 인텔 CPU를 채용한 후 정말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았던 멀티부팅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보기 좋게 성공했습니다.

준비물 챙기기

일단 맥북에 XP를 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1) 부트캠프 프로그램
2) XP SP2 순수 버전(정품을 의미합니다.)
3) 공CD 1개
이렇게 준비를 했다면 준비 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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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우측 하단에 보이는 것이 부트캠프입니다.

부트캠프 설치

맥북에 부트캠프를 먼저 설치합니다. 프로그램의 마운트를 풀면 Boot Camp Assistant라는 녀석이 나타나고 그 안에 Install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부트캠프가 맥북에 설치됩니다. 아시겠지만 부트캠프는 맥북에서 맥과 윈도 운영체제를 나누고 사용자가 편의에 의해 선택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설치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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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을 과감하게 실행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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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설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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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되는 시간은 아주 눈깜박할 사이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응용프로그램 폴더 속 유틸리티에 이 녀석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트캠프를 실행시킵니다. 그러면 XP를 설치했을 시 필요한 각종 드라이버를 모아둘 CD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순순히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바로 공CD가 들어가고 부트캠프는 윈도용 드라이버 CD를 만들어줍니다. 잠시 후 드라이버 CD가 다 만들어진 후에는 CD를 내보내줍니다. 그럼 잘 받아서 보관해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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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안에 자리잡은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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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CD를 만들기 위해 공CD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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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공CD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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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준비가 되면 바로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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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굽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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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CD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나옵니다.

윈도 자리 잡기

윈도용 드라이버 CD를 만든 이후에는 하나로 되어 있던 맥용 하드디스크에 윈도 운영체제를 설치할 자리를 잡는 과정이 등장합니다. 제가 워낙 맥 초보이다 보니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윈도 쪽의 영역을 32GB 이상으로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FAT32로 포맷을 해주어야 실제로 맥과 윈도를 오가면서 파일을 다루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윈도를 설치 시 파티션 포맷을 할 때 32GB 이상은 못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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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5기가만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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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가로 잡아 놓은 윈도 하드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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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XP 설치 단계로 넘어갑니다.

본격적인 윈도 설치

맥이 윈도 CD를 넣으라고 알려주면 과감히 윈도 CD를 넣습니다. 그 이후에는 거짓말처럼 자연스럽게 윈도가 설치됩니다. 보통 PC에 윈도 설치할 때와 똑 같습니다. 뭐 특별히 해줄 것도 없고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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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XP CD를 넣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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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윈도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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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에 있는 FAT 시스템을 이용해 포캣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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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키보드는 세번째로 선택하시면 한영전환을 쉬프트 + 스페이스바로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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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XP로 부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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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연스럽게 설치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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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진행을 따라갑니다.

잠시 후 설치가 다 끝나면 윈도의 초기화면이 나타납니다. 저푸른 초원 위에 그림이 등장하죠. 이 상태로는 그래픽도 별로이고 한마디로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아까 만들어 놓은 드라이버 CD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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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의 저푸른 초원 위에

윈도용 드라이버로 맥북에서 빛나는 XP

지금까지 너무나 원활하게(?) 진행하다보니 갑자기 자신감이 팽배해지더군요. 그런데 역시 사건은 방심한 틈을 타서 발행합니다. ㅜ.ㅜ XP 설치가 다 끝나고 간신히 터치 패드를 이용해 CD를 빼낸 후 부트캠프가 만들어준 바로 그 드라이버 CD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무런 움직임이 없더군요. 이런 여기까지 와서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러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셨나? 맥북을 부둥켜 앉고 쓰다듬던 중 좌우지간 다시 재부팅을 시키니 헉 드라이버가 쫙 깔리는 게 아닙니까? 블루투스, 무선 네트워크, 그래픽, 이더넷, 음악 관련 드라이버가 정신없이 깔리더군요. 그리고 당당하게 뜬 브라우저와 인터넷. 아! 이 감동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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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설치하는 순간 이 화면에 멈춰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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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다시 드라이버는 깔리고

재부팅을 시키고 맥북의 옵션 키를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는 두개의 하드디스크가 뜹니다. 하나는 맥 OS X 하나는 윈도 XP. 키보드의 방향키로 선택해 엔터를 누르면 원하는 OS로 부팅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하루 정도 되었지만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예전에는 PC와 맥북 사이에 외장하드를 옮겨가며 작업하던 게 이제는 하나로 통합 되었습니다. 두 운영체제를 모두 사용하는 기분. 조금 귀찮기는 해도 기분 참 좋네요. 각각의 장점을 최대화 시키면 결국 제 경쟁력이 올라갈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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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XP를 같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7/10/24 10:36
제가 사용하는 저의 메인 컴퓨터는 누가 뭐라 해도 ‘맥북(MacBook)’입니다. ^^ 올 6월까지만해도 제가 맥북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상상도 못했었죠. 오히려 비스타로 어떻게 옮겨가야할지에 대해 고민했으나 비스타를 만나던 순간의 실망 그리고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짜증이 결국 저를 맥으로 돌려서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맥으로 넘어온 후 그 디자인의 탁월함에 늘 감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프트웨어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더군요. 오늘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애플 키보드를 소개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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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포장 그대로 애플 키보드


왜? 별도 키보드를 사용하는가?

맥북을 사무실에서 사용할 경우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열이 좀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방열판이라는 것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 방열판이라는 것이 마치 책 스탠드와 아주 유사한 방식으로 맥북을 올려놓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모니터도 듀얼로 사용해야 편합니다. 이렇게 되면 노트북의 자판을 이용하는 것이 못내 부담스럽죠. 손목이 올라가게 되고 또 외부 모니터 쪽과의 균형감을 맞추기가 어려운 문제 더구나 흰색을 구입했더니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면 키보드 색상이 점점 그레이로 변해가는 것이 바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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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고압적인 주의문구,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도 전혀 없어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리머 아파할 필요 없이 외부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면 되겠더군요. 그래서 최근까지는 맥북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 PDA 키보드를 사용했었으나 근 두달여만에 그 녀석이 혹사를 당했는지 더 이상 기능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새롭게 구입한 애플 키보드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섹시한 외모 그리고 평균 이상의 성능

New iMac과 함께 등장한 이 섹시한 키보드를 처음보는 순간 확 당기는 뽐뿌를 피할 수 없더군요. 오랜 시간 참아오다가 결국 구입을 한 것이죠. 원래는 이 모델도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습니다. 기본 애플 유선 키보드의 절반 정도 크기인데 아쉽게도 코엑스 애플샵에는 없더군요.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니 알 수 없다는 말에 좀 황당하더군요. (무슨 애플샵이 용산도 아니고 이런 식의 성의없는 답변을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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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인은 캘리포니아 만들기는 중국

하여간 이 키보드 무려 55,000원이나 합니다. 솔직히 키보드로는 좀 비싼 편에 속합니다. 더구나 USB 타입의 키보드로는 말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선물로 받았던 매컬리 키보드는 약 4만원 좀 넘는 가격이었으니 그것에 비하면 아주 많이 비싼 것은 아닌 듯 합니다. 하여간 구입을 하는 와중 또 판매원이 좀 이상한 코멘트를 날리더군요. 포장을 뜯으면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또 무슨 용팔이도 아니고 솔직히 황당하더군요… 제품에도 그렇게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만약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그거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이 무작정 이렇게 교환/환불 불가라니 문구 자체가 애플의 이미지와는 달리 너무 도전적이고 억압적이더군요.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저 문구는 반드시 순화시켜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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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바로 요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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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들어올리면 뒤에는 연장선과 설명서가 나란히 나오죠.

저런 황당한 문구에도 불구하고 젠장 키보드는 너무나 맘에 듭니다. 키감도 생각보다 좋더군요. 아주 부드러운 느낌 하지만 그렇다고 맹탕은 아닌 그런 괜찮은 느낌입니다. 알루미늄의 배경에 하얀색 치아가 돋아난 듯한 마치 치솔질 잘한 치아를 두드리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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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섹시한 애플 키보드(유선)

맥북에 있는 키보드에 비해 훨씬 터치감이 더 뛰어나고 기능키들도 다양하고 일단 숫자판이 큼지막하게 있어서 너무 편하고요 이동키와 페이지 업다운도 일단 아범계열 키보드처럼 구성되어 있어 전혀 낮설지 않습니다. 더구나 좋은 것은 키보드 하단 양끝에 있는 USB 추가 포트 2개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전원이 부족하다고 나오긴 하지만 맥북에 있는 2개의 USB 포트가 약간 아쉬웠는데 그런데로 커버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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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 친화력이 놀라울 뿐입니다.

맥이 예전에는 디자인은 괜찮지만 성능과 가격에서 다소 문제여서 국내에서는 특히 보급이 더딘 편이었죠. 그러나 최근의 애플을 보면 무섭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아주 가격과 성능, 디자인 등 컴퓨터에서부터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아주 섹시함을 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등에서는 아직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맥의 매력에 요즘은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