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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01:48
미국의 Objecs라는 회사가 내놓은 ‘로제타스톤(RosettaStone)’이라는 디지털 묘석을 보고는 아이디어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 장례 문화와는 정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월이 변하면서 납골당이 늘어나고, 장례 문화도 조금 바뀐다면 개인의 인생을 기록해 놓은 디지털 로제타석의 보편적인 이용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RFID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작은 태그를 묘비 한구석에 장착하고, 찾아온 사람이 그 태그를 휴대전화로 접촉하면 웹을 통해 고인의 인생과 다양한 기록을 휴대전화로 볼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입니다.


제품 가격은 생각보다 무척 저렴합니다. 기술 적용에 따라 접촉 비접촉 방식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태그는 13달러와 43달러, 타블렛은 석회 제품이 205달러, 화강암이 225달러라고 합니다. 특히 디자인적으로 고인의 자녀수나 고향, 직업 취미 등을 기호화해 전면에 그려넣은 것이 참신한 아이디어. 국내 상조회사들이 무척 관심이 있을만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네요.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