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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08:16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 물론, 이것이 무척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라서 나 같은 40대 중년에게는 그리 오래가는 취미(?)는 아니지만, 간혹 뉴스에서 접하는 신기한 앱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최근 앱에서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 AR(증강현실) 앱 중 하나로 사진으로 풍경이나 하늘을 비추면 인공위성의 궤적을 보여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름은 ‘ToriSat’. 일본 친구들이 만들었고 가격은 2.99불.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는 풍경과 하늘에 인공위성의 궤적을 보여주는 것 이외에도 세계지도 위에 위성의 궤도를 보여준다. 또한, 위성의 접근 정보를 달력 형태로도 제공. 더불어 트위터 클라이언트 기능도 함께 넣는 등 앱의 활용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 유료라서 사용해보지는 않았고 내가 특별히 인공위성의 궤도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어서 패스했으나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을지 모르니…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10/01/10 10:11
구태여 맥이라고 강조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일단 제가 맥 사용자이므로 PC 사용자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점을 고려하시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 아이폰을 이용하는 장점 중 하나는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신사는 좀 안습이겠지만, 무척 저렴한 비용에 국제전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통신 품질도 브로드밴드가 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기러기 아빠나 혹은 해외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의 필수 아이폰 어플인 ‘스카이프' 사용에 대해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스카이프 가입(계정 만들기) 및 크레딧 구입하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스카이프(skype.com)에 가입하는 것이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맥 사용자는 .co.kr 즉 옥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접근하면 가입 및 로그인이 불가합니다. 일단 제가 테스트해 본 결과 사파리와 구글 크롬 그리고 불여우 모두에서 개인 인증 동의할 때 동의 버튼이 맥에서는 작동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사이트의 간결함도 그렇고 결제도 맥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이트 skype.com 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맥에서는 옥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로그인 자체가 불가하더군요.)

크레딧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1개국 지정 월 무제한 통화>가 월 약 6천원 정도. 저는 주로 뉴질랜드에 있는 가족과 통화 하기에 정액제를 3개월 단위로 결제하니 할인해서 15,000원 정도 하더군요. 또 하나는 <전 세계 40개국 월 무제한 통화>가 있는데 이것은 월 15,000원 정도 합니다. 이것도 3개월을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더군요. 결제는 비자, 마스터, 페이팔을 지원합니다. 주로 해외결제 시에는 페이팔을 이용하기에 페이팔로 결제. ^^ 이렇게 하면 준비 완료. 

아이폰에 스카이프 세팅하기 

이건 무척 간단합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인 Skype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되죠. 그리고 자신의 스카이프 계정으로 접속하면 준비 완료.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이폰의 스카이프 정보에 보면 제 개인 크레딧은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원래는 스카이프의 크레딧 정보가 노출되도록 해놓은 것 같은데 크레딧이 없으니 구입해야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아이폰 어플로 담은 스카이프 아이콘

크레딧 없다고 나와 조금 황당하죠

하지만, 지역코드 넣고 전화를 하면 스카이프로 전화 통화가 됩니다. 좀 황당하기는 한데, 통화내역은 나중에 온라인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해보시면 통화된 것으로 나오더군요. ^^ 덕분에 월 5천원으로 무제한 국제전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예전에는 한 달에 국제전화 통신비만 몇 만원은 냈던 것 같습니다. 통화품질도 아주 괜찮습니다. ^^ 

크레딧이 없다고 나오는데도 통화는 잘됩니다.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2/28 02:40
지난주 MBC 뉴스데스트에서 연이틀 동안 아이폰의 AS에 대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첫 번째 뉴스 이후 논란이 불거져 한동안 누리꾼의 찬반으로 뜨거워지더니 그날 오후에는 KT에서 AS 정책에 대한 가이드를 발표하면서 사태는 잠잠해지는 듯했죠. 그러나 그날 또 같은 뉴스에서 KT가 발표한 AS 정책이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나와 혼란스럽더군요.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애플이 좀 심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아이폰의 성능이 아닌 아이폰 도입에 따른 운영 시스템 문제임에도 자꾸만 논쟁의 핵심이 애플의 아이폰 vs. 국산폰 혹은 애플 vs. 국내 대기업.. 뭐.. 이런 식이 되다 보니 아무런 발전도 결론도 없는 소모적인 논쟁만 일어나더군요.  

(MBC 9시 뉴스데스크 캡쳐 화면)

<참고할만한 뉴스 리스트>
그동안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애플은 한국 시장에 대해 너무 소홀하다는 느낌을 저버릴 수 없습니다. 엘렉스 컴퓨터 시절부터도 직접 판매하길 애플 사용자는 모두가 원했죠. 애플 코리아가 생기는 것이 한결같은 바램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애플 코리아는 사실 기대 이하라고 평가합니다. 애플 사용자의 편의나 애플에 대한 교육 등 모든 측면에서 제대로 하는 것이 없습니다. 온라인 몰 만들어서 물건이나 팔고 국내 유통되는 제품 챙기는 수준? 어떻게 보면 사무소 정도의 규모와 스케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기 아이폰 구매자의 대부분은 애플빠입니다. 왜냐하면, 워낙 오랜 시간 기다렸고 또 맥에 대해 잘 모르면 아이폰을 사용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장이 커지기 위해서는 마니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일반인을 설득해야하는데 그 노력을 본사 차원에서는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애플빠의 입소문에만 의지하고 있으니 답답한 일이죠. 이러다 보니 뉴스데스크 같은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영 AS와 직영 매장은 꼭 생겼으면 

애플이 한국 시장에 발가락만 살짝 담그고 몸을 담그지 않는다면 소비자는 늘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제조사가 명확하고 빠른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KT도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이번 사태에서도 보면 애플은 모든 것을 KT가 담당하기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노코멘트라는 입장이었습니다. KT도 아이폰 협상과정에서 워낙 떡밥을 많이 던져 올해를 넘기면 문제라고 인식해 무리하게 협상을 마무리하다 보니 이런저런 준비 부족으로 문제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그런 상황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에 과연 관심이 있을까? 물론, 애플은 완벽한 AS 정책을 추구하고 있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착각입니다. 지금처럼 애플이 먼 산 보듯 한국 시장을 무시한다면 혼란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죠. 해법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소 수준의 업무를 담당하는 애플 코리아를 지사 개념으로 확대하고 직접 AS, 직접 판매를 강화하면 됩니다. 그렇게 책임지고 시장에 진입하는 자세가 훨씬 더 좋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KT가 제품 교환(리퍼)으로 AS를 쉽게 생각했겠지만, AS는 교환만 해주면 되는 단순 작업이 아니라 맥과 아이폰 모두를 잘 알아야 하는 상당한 지적 작업이라는 것을 간과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간 내에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좋을 듯싶습니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2/22 11:09
12월 21일. MBC 뉴스데스크를 보다가 놀라운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AS 정책이 정말 황당하더군요. 구입 2주 안에 제품 하자가 발생할 시 제품 교환 혹은 환불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요지의 뉴스였습니다. 사실 아이폰이 들어온다는 떡밥이 난무할 때부터 애플의 AS 관련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걱정이긴 했지만, 막상 일이 사방에서 터지는 것을 보니 남 일 같지 않더군요.




문제는 애플입니다. (물론, 애플의 조건을 협상 테이블에서 너무 쉽게 생각한 KT도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겠죠.) 애플의 모든 제품에는 패키지에 개봉 시 교환/반품이 되지 않는다는 조건의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정말 황당한 조건이 아닐 수 없죠. iPod, 맥북, 아이맥에서부터 컴퓨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애플의 정품이라면 이 스티커를 반드시 제거해야만 제품을 만질 수 있습니다. 단순 변심이 아니라 정말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아주 황당한 일이죠.

애플의 품질관리가 다른 기업에 비해 좋다고는 하지만 불량률 0%는 있을 수 없습니다. 노트북같이 애플과 소비자가 1:1로 만나는 제품이라면 여러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아이폰같이 통신사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 문제는 좀 더 복잡해지죠. 소비자는 초기에 통신사 문의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말기는 대부분 제조사 AS 센터를 이용하게 되죠. 국내 제조업체는 AS에서는 애플보다 훨씬 소비자 지향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내가 애플빠이기는 하지만 애플이 정말 소비자를 특히 한국 소비자를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의 팩트가 사실이라면 KT는 소비자보다는 자사 이익을 위해 아이폰을 도입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분명히 협상 내용 중에는 AS에 대한 명확한 이슈가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이 제품 판매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도 이렇게 혼란스럽다면 아이폰의 보급에도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 사이트 고객지원에보면 대부분의 항목이 KT에게 물어봐라.. 이거 원.. 제조사는 뭐하고.)

그동안 애플 제품은 마니아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처럼 일시에 많은 제품이 깔려본 적이 없었죠. 그러다 보니 불량품도 예전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예측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아이폰은 괜찮으니까.. 다행이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아이폰 AS 문제는 애플이 명확하게 글로벌 아이폰 정책을 밝히고, 소비자에게 그래도 살 것인지 선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 합니다. 판매 대리점에서 은근슬쩍 동의서 형태로 <군말 없기> 계약서에 도장을 받는 것은 진정한 글로벌 기업... 내가 존경하는 스티븐 잡스 형님의 원칙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아이폰이 팔리는 전 세계 23개국에서의 AS 정책을 분명히 밝혔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정책이 국내 소비자보호 관련 법규와 상충한다면 이것은 반드시 문제를 제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소비자를 만만하게 보지 마시길..

<추가 내용>
본 뉴스 이후 KT에서 AS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분명, 14일 이내 통화품질과 단말 불량 시 개통 취소(환불)가 가능하답니다. 역시 14일 이내가 중요한 것 같구요. 아무래도 애플이 수리 방식이 아닌 제품 교환 방식으로 AS를 처리하는게 역시 이번에도 문제가 되는 것 같군요. 애플의 폐쇄적인 AS정책이 우리나라에서도 소비자 불만 사항이 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런 KT의 발표가 있어지만 여전히 대리점에서는 취소(환불)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 듯합니다. 혹시나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KT 본사의 아이폰 AS 정책을 확인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2/21 10:52
미국의 AdMob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아이폰의 성장세가 무섭군요. 2009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스마트폰 시장 조사 결과인데 2009년이 스마트폰 보급의 원년이 되었으며 그 주역은 단연 아이폰 그리고 조연은 안드로이드라는 결론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전 세계 2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폰 전체 판매량 중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50%, 영국 8%, 프랑스 6%, 일본이 4%를 기록했으며, 1월부터 11월까지의 사용자 확대율은 무려 350%로 톱을 차지했습니다.

(조사결과를 발표한 스마트폰 전문 광고대행사인 AdMob 홈페이지)

스마트폰 OS별 점유율은 아이폰 OS가 54%, 심비안 OS 19%, 안드로이드가 16%, 림이 6%, 윈모가 겨우 2%입니다.(아래 PS 참조요망) 안드로이드는 10월 말부터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판매로 기세를 올리기 시작 10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0%, 11월에는 2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계열 단말기는 단연 HTC가 앞서고 있더군요. 최근 자료를 보니 한국에서는 KT가 11월 28일 공식 런칭 이후 9만 대를 판매했다고 나타나는군요. ^^

[참고] AdMob Mobile Metrix

PS. 본 자료는 단말기 판매 데이터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AdMob의 네트워크에 들어오는 트래픽을 분석한 자료이므로 실제 시장 데이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2/17 11:18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 서비스 빙(Bing)의 아이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윈도 모바일용과 블랙베리용과 같이 음성검색, 위치정보와 연동한 지역정보검색이 가능하며, 지도의 확대축소에는 Live Labs의 이미지 엔진 Seadragon을 사용하여 터치스크린에서 아주 빠르게 줌과 팬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이폰 앱으로는 이미지 뷰어인 Seadragon Mobile과 바코드 리더 Tag Reader에 이은 세 번째 작품. 아이폰이 공식적으로는 구글검색을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빙(Bing)이 적수가 될지는 미지수인 듯. 

앱 스토어 샘플 이미지 캡쳐 화면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2/09 16:19
아이폰이 열심히 보급 중이지만, 아직 아이폰을 사지 않고 견디고 있는 저는 유일한 희망이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소식입니다. ^^ 이미 차세대 아이폰의 필드 테스트 소식도 전해드렸지만 다양한 블로그 미디어들이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루머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The Next Web에서 내놓은 예측이 또 한번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스펙이 추가될 것이라고 하네요. 

* 멀티 코어 프로세서
* 비접촉 IC 지원
* 디자인적으로는 아이폰 미니 혹은 나노 같은 스타일
* 400만 화소 카메라
* 멀티 컬러 (블랙, 화이트, 실버, 알루미늄) 
* 와이파이로 아이튠 동기화 기능 
* 플래시 지원
* 지도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와우.. 루머이기에 큰 기대는 않하지만 대단한 업그레이드가 아닐까 싶네요. 반대로 절대로 지원되지 않을만한 것에는 QWERTY 키보드, 멀티애플리케이션 실행, 무선 충전, 교체 가능 배터리라고 하는군요. 이 가운데 대부분의 전문가는 지도 기능의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2/03 10:28
최근 외신을 보면 아이폰의 차세대 버전이 존재하고 있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그 근거가 된 것은 한 조사회사가 iBART라는 아이폰 어플의 로그에서 <아이폰 3.1>이라는 식별자를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존 아이폰의 최신 버전인 아이폰 3GS의 식별자는 2.1이기에 비로소 차세대 버전이 존재한다는 추측이 가능해진 것이죠.


애플은 하드웨어 전체가 바뀔 때는 식별자의 첫 숫자를 바꾸므로 <아이폰 3.1>은 차세대 아이폰의 테스트폰으로 현재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루머를 돌게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최근 애플은 지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모집하는 구인 광고를 내고 있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지도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 같다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차세대 버전의 프로세서는 멀티 코어라는 소문도 돌고 있죠.

물론, 애플은 이런 뉴스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PCWORLD 기사 참조]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1/29 19:46
최근 KT에서 내놓은 아이폰이 마니아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특히 애플 마니아에게 아이폰은 전설이었기 때문이죠.
전세계에서도 가장 늦게 출시된 덕분에 3Gs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을
유일한 위안으로 삼아야할 순간.
KT의 초기 아이폰 출시 마케팅 방법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 예약접수를 받은 것도 그렇고..
주말에 배송해주겠다고 한 것도 그렇고..
추운 겨울(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다행), 줄서기 마케팅을 시도한 것도 그렇고..
주말이다보니 배송 문의와 미리 물건을 찾아가기 위해 우체국까지 달려간 마니아..
그야말로 아이폰이 초반에 작은 헤프닝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아이폰 떡밥이 난무할 때 등장해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해주었던
일본 만화의 한글 자막 신공을 통한 아이폰 패더리..
이번 KT 사태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등장했네요..
언제 봐도 그렇지만 정말 자막 다시 분 예술입니다.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11/11 15:02
최근 아이폰이 화두가 되면서 모두가 스마트폰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솔직히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소비자는 현재로는 극히 한정되어 있을 뿐. 개발자나 IT 종사자를 제외하고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에 관심 있는 소비자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메이커와 캐리어가 시장을 밀면 시장은 분명히 커진다. 그럼에도 애플이나 구글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스마트폰에 대한 결점이 있으니 그 중 중요한  10가지를 살펴보자. (본 내용은 최근의 일본 IT media 기사를 참고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첫 번째 결점. 모두가 제각각인 터치스크린 품질
그나마 아이폰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편에 속한다. 솔직히 터치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메이커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터치스크린 기술과 사용성의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다. 최악은 Palm Pre와 BlackBerry Storm으로 선정되었다.

두 번째 결점. 최악의 인터페이스 버추얼 키보드
대부분 풀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한 스마트폰은 물리적인 키보드보다는 버추얼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그나마 평판이 좋은 아이폰도 최악의 타이핑이라는 평도 있을 정도. 다른 폰은 아이폰보다도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물리적인 쿼티 키보드에 비할만한 디바이스는 없다고 봐도 무방.

세 번째 결점. 캐리어에 묶이는 폰
애플의 아이폰이 AT&T에 묶여 있는 것도 소비자 중 불만을 낳고 있다. 지역에 따라 캐리어의 품질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아직 국내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는 아닌 듯.

네 번째 결점. 너무 많은 좌판 -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등장한 어플이 10만 종을 넘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오히려 앱스토어는 더욱 산만해졌다. 다른 앱스토어도 마찬가지. 사용자 대부분이 사용할 가치를 못 느끼는 그런 어플도 산재해 있어 어찌 보면 어플을 찾는 일부터 사용자에게는 장벽이 될 수 있다.

다섯 번째 결점. 스마트폰은 만능폰이 아니다.
스마트폰도 분명히 캐리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미국도 일본도 모두 마찬가지. 구글 보이스를 애플 앱스토어가 거부한 것이나 VoIP에 대해 AT&T가 취하는 정책도 모두 이러한 여건을 보여주는 사례. 지금까지의 캐리어 비즈니스와 충돌하는 부분이 큰 것이 바로 이 부분. 수많은 캐리어에게 숙제가 되고 있다.


여섯 번째 결점. 꼭 스마트폰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의 우수한 기능과 퍼포먼스에도 아직 단순하고, 작은 휴대전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많다. 최근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는 것과는 달리 어떤 경우에는 DMB가 없다는 단순한 이유로 선택 대상에서 제외한다. 역시 일반인에게 스마트폰은 아직 진입장벽이 높은 편.

일곱 번째 결점. 대부분 애플을 흉내 내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 아이폰과 앱스토어 등 애플의 휴대전화 비즈니스 모델을 흉내 내는 파생 비즈니스들이 수없이 생기고 있다. 그러나 어딜 봐도 독창적인 경쟁력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안드로이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는 있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으니 어느 만큼 따라올지는 미지수.

여덟 번째 결점. 버림받는 기업시장
현재 기업시장은 블랙베리가 확실히 리더의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그런 RIM도 앞으로는 컨슈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반대로 기업시장을 바라보고 등장하는 스마트폰은 그다지 많지 않다. 시장의 차이 때문이겠지만, 역시 기업은 계속 블랙베리에만 의존해야할까?

아홉 번째 결점.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아마 이번 결점이 실질적인 스마트폰의 약점이 될지 모르겠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결정적으로 배터리 소모가 무척 빠르다. 특히 아이폰은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 계속해서 충전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더구나 곳곳에서 화재와 폭발이 일어난 경우가 보고되어 불안감을 주고 있다. 특히 와이파이와 3G망을 모두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에 비해 배터리 전원의 눈금 떨어지는 게 느껴질 정도.

열 번째 결점. 새로운 기능이 없다.
아이폰이 새로운 스마트폰의 이정표가 되고 있으나 다른 메이커나 운영체제는 그런 획기적인 이정표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도 예전만큼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이제는 한계가 온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

위에서 살펴본 스마트폰에 대한 결점 열가지는 장밋빛으로만 보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드시 곱씹어봐야할 요소이다. 어쩌면 이것이 스마트폰의 현실인지도 모른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