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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0 키노트, 최근 업데이트 정말 바라던 기능 추가 (2)
2009/04/20 21:13
애플의 맥 Mac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첫 번째 넘어야 할 산은 바로 각종 문서 작업을 MS 오피스에서 iWork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 95% 정도는 윈도를 사용할테고 그 중 대부분은 오피스 프로그램을 표준 문서 프로그램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 덕분에 실제로 맥 Mac으로 넘어오기 어려워 한다. 하지만, 윈도에서 맥으로 스위칭에 완전히 성공한 경험에 의하면 먼저, 맥에서 가장 뛰어난 기능을 하는 프레젠테이션 툴인 iWork의 Keynote에 빠져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단, 무언가에 빠져들면 서서히 MS 오피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약 2년 동안 Keynote를 사용하면서 막강한 기능 덕분에 사업과 강의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윈도 문서를 사용하는 곳으로 문서를 보내야 할 때는 주로 PDF 파일로 전달해왔다. 간혹, PPT 파일을 원하는 곳이 있는데 그럴 때는 Keynote에서 바로 PPT 문서로 저장이 가능하므로 그렇게 저장해서 보내주면 된다. 이럴 때 문제는 폰트 때문에 문서 스타일이 기존 Keynote 처럼 완성도가 높지 않을 수 있지만 필요한 이유가 대부분 보관이나 참고용이므로 문제는 없다. 정확한 스타일을 요청할 때는 패러랠즈로 아주 잠시 윈도를 별도 창으로 띄우고 나서 폰트 정도만 PC용으로 다시 설정해주면 된다. ^^

사설이 길어졌지만, 나의 보물 같은 Keynote의 09년 버전에 최근 작은 변화가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생긴 변화. 사무 놀이터 동료인 편집장님이 아침에 느닷없이 Keynote 파일 변환 기능이 바뀐 것 같다고 제보를 해왔다. 그러고 보니 파일 메뉴 하단에 변화가 있었다. (그림1 참조) 예전에는 PDF 변환을 위해서는 프린트 메뉴에서 PDF로 저장을 선택했어야 했고, PPT는 별도 저장에서 파일을 PPT로 저장해주어야 했었다. 그런데 이게 보내기라는 08 버전에서 제공하던 메뉴를 다시 살린 것이다.(그림2 참조) 이렇게 보내기 메뉴를 선택하면 앞에서 이야기한 PPT와 PDF 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동영상 등으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림1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Keynote 파일 신메뉴)

(그림2 다양한 방식으로 파일 변환이 가능하다.)

특히, 고마운 기능 중 하나인 파일 크기 줄이기라는 메뉴도 파일 메뉴에 자리를 잡았다. 이것은 이전에는 별도로 없었던 것 같은데..(이건 확인을 못했다..ㅜ.ㅜ) 이전에는 각 페이지마다 이미지 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별도 메뉴를 불러오고 나서 거기에서 이미지 파일 줄이기를 선택해 파일 크기를 줄이는 작업을 수행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파일 크기 줄이기 하나로 곧바로 모든 이미지 파일의 크기를 줄일 수 있게 된 것. 이것도 참 편하다. 이렇게 하면 파일에 포함된 모든 이미지가 문서에 적용된 크기로 파일 사이즈를 줄이고 그만큼 파일 데이터의 용량도 줄기  때문에 파일은 훨씬 가벼워진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