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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13:38
콘텐츠의 디지털화에 따라 디지털 디바이스도 변화가 심합니다. 영화만 하더라도 예전에는 방송 아니면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비디오가 전부였지만, 이제는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방송 혹은 영화를 보는 휴대용 기기가 보편적일 정도. 음악도 휴대용 기기가 보편적이지만 음원은 자신의 컴퓨터에 모아두기 마련이죠. 하지만 음을 재생할 때 중요한 스피커의 수준이 일반 컴퓨터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좋은 스피커를 구입하지만 최상위급 스피커는 오디오 시스템 보다 훨씬 비싸 난감하기도 하죠. 

이번에 소개하려는 제품은 효용가치가 조금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컴퓨터와 오디오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무선 어댑터(REX-Link2EX). 일본의 RATOC 시스템즈라는 곳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컴퓨터에 USB형 무선 송신기를 끼우고 오디오에 연결된 수신기가 해당 데이터를 받아 오디오 시스템에서 재생합니다. 편리한 점은 무선이라는 것. 또한 2.4GHz 무선 디지털 전송으로 CD음질에 준한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 


무선 허용 거리는 최대 10미터까지 가능하기에 비교적 설치 자유도도 높습니다. 제품의 디자인도 그리 험하지 않아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듯.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윈도7 64비트까지 지원하며 맥과 리눅스도 지원합니다. 컴퓨터에 내장된 무선 랜 때문에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USB 무선 송신기를 USB 연장 케이블을 이용해 컴퓨터와 조금 거리를 두고 연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RATOC에서는 회원 가입을 하면 2주 무료 체험의 기회를 준다는데 재미있는 마케팅 방법인 것 같네요. ^^ 가격은 29,800엔. 


[제품 정보 링크]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3/25 14:53
델컴퓨터 홈페이지

(출처 : 미국 델컴퓨터 홈페이지)

컴퓨터 메이커 전 세계 2위 브랜드인 델(Dell)이 올여름 NTT도코모의 휴대 전화망을 이용해 컴퓨터에 MVNO(가상이동망사업자 :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서비스를 선불 방식으로 제공하는 컴퓨터를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특정 통신업체에 가입할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구매와 동시에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라고 한다. 컴퓨터 메이커 입장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 구성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특히, 최근에는 사용자의 모바일 컴퓨팅에 대한 확실한 지원 방법과 통신의 효율성이 중요한 시점이기에 이번의 제품 출시가 일본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많은 관계자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탑재되는 NTT도코모의 휴대 전화망은 최대 7.2M의 고속 데이터 통신을 일본 전국에서 별다른 장비 없이 컴퓨터만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8/04/22 22:3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 신화의 주인공 <스티븐 잡스>


올 1/4분기 미국의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의 PC출하량 조사 자료가 발표되면서 컴퓨터 관련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의 양대산맥이라고 일컬어지는 IDC와 Gartner가 지난 4월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4분기 다른 PC제조업체들의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PC시장은 14.6% 성장, 미국은 불경기 여파로 3.5% 성장에 그치는 우울한 결과를 낳았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애플은 5대 PC제조업체를 모두 제치는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Gartner의 경우 Mac의 미국 출하량은 32.5% 증가. IDC의 경우에는 25.1% 증가라는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조사기관의 발표 자료에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양 기관의 조사방법과 분석에 대한 차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데이터의 해답은 애플이 1/4분기 장사 잘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애플의 두자릿수에 근접한 곳은 델컴퓨터로 15.6%를 기록했더군요.

물론 아직 애플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6% 수준입니다. 하지만, iMac -> iPod -> iPhone 으로 이어지는 애플의 새로운 브랜드 파워가 성능과 디자인 면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고 또한 빌게이츠 이후 특별한 대안이 없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비스타에서 힘을 빼면서 애플에 새로운 추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간 소비자들 처지에서는 즐겁습니다. 더 훌륭하고 더 멋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한 회사, 한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떠나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군요.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