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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22:25
재미있는 휴대전화가 등장했습니다. 차마 이런 생각까지라고 할 정도 ^^ 휴대전화에 프로젝터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전자가 미국의 AT&T에서 내놓은 'LG eXpo'가 바로 그것. 12월 7일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이 휴대폰에는 모바일 프로젝터를 장착할 수 있어 휴대전화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쇼, 동영상을 영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1GHz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Snapdragon)'을 장착했으며, 3.2인치 터치 스크린, 슬리이드 방식의 QWERTY 키보드,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윈도 모바일 6.5이며 오피스 모바일도 포함됩니다. 크기는 11.3 x 5.7 x 1.6 센티, 무게는 51그램. 통신 방식은 HSDPA를 지원. 기타 어지간한 기능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휴대전화와 프로젝터는 각각 별매. 미국에서 휴대전화는 199.99달러, 휴대용 프로젝터는 179.99달러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5/20 09:36
최근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NTT도코모가 09년 여름을 겨냥해 출시될 휴대전화를 풀어놓았다. 매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진화 속도를 보이는 디지털 디바이스 중 하나인 휴대전화. 모바일 선진국 일본에서 올여름 펼쳐질 휴대전화 어떤 트랜드는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가만 살펴보니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략 이런 키워드가 등장한다. [3.3인치 대화면], [터치 기능], [방수 기능], [1천만 화소 카메라]. 

국내 휴대전화 트랜드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미 대화면에 터치 기능은 일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방수와 카메라 기능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는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여름은 물과 가까워지는 시즌이고 비와 태풍이 많은 일본은 고온다습하기에 역시 방수 기능은 여러모로 사람들의 니즈를 자극하지 않을까 싶다. 

소프트뱅크의 1천만 화소 카메라폰

NTT도코모의 1천만 화소 카메라폰

사실 가장 반가운 것 중 하나는 휴대전화로 1천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구현이 가능해졌다는 것. 특히, 카메라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그 수준이라는 것이 웬만한 콤팩트 디카 정도로 보인다. CCD가 일반 콤팩트 디카 정도일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홍보 영상만 봐도 심히 욕심이 발동한다. ^^ 지금 사용 중인 옴니아의 5백만 화소도 가끔 블로그에 멋진 사진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데 1천만 화소라니 이제 콤팩트 디카의 자리까지도 위협하지 않을까 싶다. 

PS. 최근 옴니아2의 HD급 영상 UCC가 유튜브에 올라왔다. 사실 휴대전화기는 동영상을 찍기에는 너무 흔들림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좌우지간 이미지도 HD급이라면 옴니아2도 탐나는 물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윈도 모바일이 옴니아2로 가는 최대의 걸림돌이 될 듯하다. ㅜ.ㅜ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2/15 14:30
2월 16일(일)부터 2월 19일(수요일)까지 4일간에 걸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가 개최된다. 올 한해 모바일 동향를 미리 살펴보는 이번 전시회는 풀 터치 스크린폰과 스마트폰이 대세. 아래 영상에도 나오지만, 지금까지 본 제품 중 재미있었던 것은 투명 키패드를 채용한 LG-GD900이다. 투명 강화유리를 키패드 소재로 했기 때문에 휴대전화 뒷면도 그대로 투과되는 모습이 신기.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1/22 10:35
뉴질랜드는 지금 한창 여름이다. 12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지구의 남쪽에는 계절이 거꾸로 가고 있었다. 그러나 뉴질랜드로 옴니아가 가려면 아쉽게도 전화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뉴질랜드에 WCDMA 서비스가 있으나 거의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공항에서 CDMA 로밍폰으로 교체를 해야했다. 전세계 지역별로 WCDMA나 다른 로밍 기능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처음 가는 지역은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SKT 티월드 사이트의 로밍 페이지

그럼 옴니아를 두고 갈 것인가? 하지만 옴니아는 나에게 단순한 폰이 아니다. 옴니아에는 모든 개인 일정이 들어있고, 해야할 일과 중요한 파일들이 늘 함께한다. 그리고 로밍폰으로는 옮겨담기 어려운 전화번호까지 함께 있지 않은가? 결국 이번 여행에는 옴니아가 휴대용 컴퓨터 대신 나와 함께 동행을 하기로 했다. 물론, 처음에는 폰을 두 개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불편했지만, 어라! 옴니아가 폰이 아닌 휴대기기로 확실한 몫을 해주니 기특했다. 폰이 아닌 여행 필수품으로 옴니아에서 주로 활용했던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한다.

1. 설정
비행기 이륙 전 모든 통신 관련 기능을 먼저 해제한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비행 중에도 옴니아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비행모드가 일반 전화기처럼 별도로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없어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내 휴대기기로의 옴니아에 익숙해졌다. 이렇게 통신 기능을 설정(메뉴 > 설정 > 연결 > 무선접속관리자)한 후에는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시계 및 경보(메뉴 > 설정 > 시스템)라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홈과 방문지가 나타난다. 방문지를 선택 후 국가를 설정하면 전화 기능이 되지 않더라도 시계는 현지 시각으로 표시된다.

비행기에서는 통신기능 해제

    

시간을 방문지로 설정



2. 방문지 일정 입력 및 체크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까지는 12시간의 비행을 해야한다. 지루하고 답답한 시간이기에 책 한, 두 권과 노트북은 가지고 타는데 이번에는 옴니아가 노트북을 대신했다. 해외 자유여행을 할 경우 스스로 일정을 계획해야한다. 그러나 이게 어설프면 전체 여행 일정이 뒤죽박죽 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야하다. 2주간의 일정을 꼼꼼히 입력하고 확인하는 시간도 비행기 안에서는  즐거운 일이다. 자유여행 시에 도움을 받을만한 일정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일정을 온라인에서 프린트하여 각 여행사를 비교하면서 나만의 여행일정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여행 일정은 알차게 구성

   

개별 일정을 입력



3. 게임 기능

이건 특별히 자랑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옴니아의 게임도 12시간의 비행 시간을 보내는데는 아주 소중한 아이템이다. 게임도 옴니아에 동봉된 씨디에서 몇 개 추가가 가능한데 반드시 업데이트를 해서 가져가는게 도움된다. 만인의 킬링타임 리소스 ‘카드놀이’를 시작으로 버블 브레이커, 팡야 등을 하다보면 시간이 솔솔하게 지나간다.

게임은 킬링타임용으로 준비

    

장수게임인 카드놀이



4. 음악과 동영상

옴니아에는 멀티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다. 그 친구 아주 썩 괜찮다. 옴니아는 멜론이 무료이기 때문에 멜론에서 다운받은 음악을 즐기는데도 그만이다. 나는 iPod이 있으면서도 구태여 옴니아도 함께 즐긴다. 멜론의 최신음악은 DRM이 있어 iPod에서는 즐길 수가 없다. ^^ 이렇게 음악까지 즐기고 나면 약 6시간 정도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음으로는 동영상을 즐기는 것이다. 이상하게도 내가 주로 타는 항공사의 뉴질랜드 노선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늘 지루하다. 무려 2편이나 상영하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볼만한 것이 없다. 이럴때 볼거리를 옴니아에 담아가면 그만이다. 두편 정도 담아가면 추가로 3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음악과 동영상을 재생하는 터치플레이어

    

멜론에서 무료로 받은 MP3 파일



식사 나오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12시간 내내 옴니아와 함께 할 수도 있겠지만 배터리를 추가적으로 가져가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잘 챙겨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정관리까지는 별다른 전원 소모가 없지만 게임과 멀티미디어로 넘어오게 되면 전원이 급격히 소모될 수도 있으므로 스스로 전원을 잘 체크하며 시간 안배를 하는 것이 좋다. ^^ 비행기에서만 옴니아가 도움되는 것이 아니다. 이후 여행지에서도 옴니아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었다.


5. 동영상 기록
사실 처음에는 일정과 전화번호부 등 기본 정보 기능만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한 것은 동영상 기록 기능이다.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니 동영상 기록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는데 마침 옴니아에 동영상 기능이 떠 올랐다. 여행지에서 반신반의하며 찍은 동영상이 나중에 여행에서 돌아와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작업을 하다보니 의외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물론 옴니아 동영상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한데 옴니아 동영상 편집 노하우는 <옴니아 동영상 촬영과 UCC 업데이트 하기> 편에서 자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옴니아가 캠코더가 되는 순간

6. 전자사전과 간이번역기
해외여행시 가장 큰 트러블은 의사소통 문제이다. 가이드가 있는 단체 여행이라면 부담없지만 가족 혹은 친구 더나아가 혼자만의 자유여행이라면 의사소통은 더더욱 문제다. 그런데 옴니아에 포함된 전자사전과 간이번역기가 솔찮히 쓸만하다. 메뉴판에 있는 어려운 단어를 찾아볼 때도 좋고 박물관 같은 곳에 있는 전시 안내 문구를 살펴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간이번역기는 쓸모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인터페이스가 좋아 여행지를 공항, 호텔, 음식점 등으로 설정해 해당 장소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회화를 담고 있어 확실히 도움을 받았다. 간혹 아주 간단한 문장인데도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 간이번역기를 통하면 아주 쉽게 해결이 된다. 물론 복잡하거나 아주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는 난감하겠지만 간단한 경우라면 누구나 도움이 될 것이다.

전자사전

    

트러블 상황에 특히 유용한 간이번역기



이렇게 몇가지 옴니아 기능 덕분에 지구의 남쪽에서 따뜻한 여름여행을 즐길 수가 있었다. 다음편에서는 동영상으로 담아온 영상기록을 어떻게 블로그에 올리는지 나만의 표현방법을 포스팅할까 한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8/12/09 09:11
처음 휴대전화가 등장했던 20년 전. 커다란 벽돌 한 장 크기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호신용 무기같던 휴대전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작아졌죠. 하지만 기술과 기기의 진보는 작아지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열리면서 휴대전화는 새로운 변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그저 통신 기능만 수행하던 휴대전화에서 이제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전자지갑 같은 생활 편의 기능까지 휴대전화 하나로 해결 가능해졌죠. 1997년 무렵 빌게이츠가 내놓은 ‘미래로의 길'에 나오는 컴퓨팅 환경이 이제는 휴대전화로 본격적으로 구현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 T*OMNIA를 보고는 조금 낮설기도 했습니다. 햅틱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익숙치 않은 40대 아저씨라는 한계도 있지만, 무엇보다 윈도모바일이라는 운영체제에 대한 두려움도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잘 사용할 수 있을까? 40대 아저씨에게 T*OMNIA는 과연 어떤 가치가 있을까? 이건 거의 수수께끼같은 문제의 시작이었죠. 오늘로 전지전능폰 T*OMNIA를 받은지 6일이 되었습니다. 아직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현시점에서 느낀 옴니아는 빌게이츠 예언의 시작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옴니아를 제 수행비서로 채용합니다. ^^

각종 강연과 취재/인터뷰, 비즈니스 미팅 및 컨설팅 업무, 해가 떨어지면 계속되는 집필 활동 그리고 챙겨야하는 가족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죠. 30대에는 별다른 욕심이 없었지만 이상하게 40대가 되고보니 일에 대한 욕심이 더 커지게 되더군요. 하여간 바쁜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비결 중 하나는 휴대전화입니다. 생활과 일 모두에게 있어 휴대전화만큼 유용하고 가까운 기기도 없습니다. 그만큼 저도 휴대전화에 의지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죠.

각종 연락처와 스케줄 관리,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의 메모는 대부분 휴대전화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제 휴대전화는 연락처와 스케줄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 메모로 가득차게 되죠. 더불어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발전하면서 인터넷 접속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했던 일과 놀이가 이제는 T*OMNIA 하나로 올인원 되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역시 옴니아의 화면이 시원한 것이 좋네요. ^^

기대되는 T*OMNIA 비서 기능 리스트
1) 일정/작업 관리 기능 - PC 혹은 인터넷과의 연동
2) 오피스 모바일 기능 - 각종 문서 확인 및 작성
3) 전자우편 기능 - 외부에서 중요 메일 확인 및 회신(싱크메일 포함)
4) 웹브라우징 기능 - 언제 어디서나 웹의 다양한 기능 활용
5) 모바일 메신저 기능 - 메신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6) 연락처 관리 기능 - PC의 아웃룩 주소록과의 연동
7) 기타 웹과의 연동 및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 활용 방법 

T*OMNIA의 본격적인 활용은 이제 시작됩니다. 옴니아의 운영체제가 윈도 모바일 기반이기 때문에 컴퓨터와의 궁합도 궁금하고 옴니아를 옴니아 이상의 나만의 훌륭한 수행 비서로 만들기 위한 숨은 기능도 찾아내야할 것 같습니다. 저의 전지전능한 수행 비서 옴니아의 성장 과정을 함께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지..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8/07/26 19:36
휴대전화. 이것만큼 개인과 친한 기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거의 24시간 곁에 두고 함께 살아간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정도로 이제는 생필품의 수준을 넘어서 거의 분신처럼 여겨질 때도 있죠. 그래서 늘 신제품을 고를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이게 사람 같아서 처음에는 정말 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이뻤는데 며칠 지나니 영 정이 가지 않는 경우도 흔하죠. 그런데 러브캔버스는 사용한지 2주만에 나름 푹 빠져들게 된 재미있는 폰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 몇가지만 다른 분들 참고 되시라고 소개해볼까 합니다.

터치폰과 슬라이드폰의 장점을 모두 흡수

제 개인적으로 러브캔버스의 가장 큰 기능적인 특징을 들라고 한다면 터치폰의 편리함과 키패드에 익숙해져있는 기존 사용자들을 배려한 슬라이드폰 방식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늘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마련이고 이제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학습 능력도 조금 떨어지는 추세이기에 사실 내심으로는 러브캔버스와의 첫만남에서는 살짝 두렵기도 했지만 터치와 슬라이드폰의 키패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보니 정말 편하더군요. 실제로 친구 중 터치만되는 폰을 쓰던 친구가 러브캔버스를 보더니 혹 하던 그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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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완벽한 터치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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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보면 완벽한 슬라이드폰

이렇게 터치폰과 슬라이드폰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다보니 그에 따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일단 휴대전화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전화걸기가 전면 터치스크린에서 터치방식으로도 가능하지만 슬라이드를 올리고 실제로 숫자 키패드를 조작해 전화거는 것도 가능하기에 터치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키패드를 활용하면 됩니다.

한 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는 동시작업

흔히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고 할 때 다른 전화번호 혹은 메모를 찾아 내용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러브캔버스는 동시작업 모드라는 기능을 선사하더군요. 즉 문자 작성 중 메모나 전화번호부 등을 확인해야할 경우 언제든지 측면에 있는 동시작업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정보를 찾아 다시 문자로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크더군요. 특히 동시작업 버튼에는 본인이 자주 가능을 설정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마치 북마크 같은 기능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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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를 작성하면서 메모를 뒤지는 것도 가능

DMB 안테나 내장형의 편리함


DMB를 자주 보는 사람들은 아마 안테나에 대해 참 민감하실겁니다. 만약 폰과 안테나가 분리형이라면 늘 가지고 다녀야할 필수 준비물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게 무척 귀찮은 일입니다. 그런데 러브캔버스는 이 안테나가 내장형입니다. 물론 외장형에 비해 조금은 두꺼워질 수도 있었겠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에 더 무게를 둔 연구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말 TV를 자주 시청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DMB는 최고의 킬링타임 소재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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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가 쏙... 내장형의 편리함을 자랑

티머니로 광고 흉내도 낼 수 있는 러브캔버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최근 티머니는 거의 필수입니다. 워낙 초창기에 티머니 카드를 구입했기 때문에 지갑에 들어가는 신용카드와 같은 크기여서 사용할 때마다 참 난감했었는데 ^^ 이게 USIM 칩 안으로 쏙 들어가니 정말 편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휴대전화로 충전을 하려면 별도의 수수료가 들어가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지하철에서 이용 가능한 자동 충전기에서는 별도의 수수료없이도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하고 또 휴대전화에 있는 티머니 VM을 통해 언제나 포인트와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는거 그리고 만약에 잔액이 없는 상태에서 버스에 탔을 경우 언제든지 휴대전화로 충전을 하고 결제할 수 있는 등 그 유효성은 정말 이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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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티머니 VM을 다운받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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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티머니 카드와 지금의 USIM 카드

배터리는 다소 용량이 빨리 소모되는 느낌

하지만, 옥에도 티가 있다고 아무리 좋은 기능과 개선된 기능이 있다고 해도 조금씩의 문제는 있는 듯싶습니다. 일단 저는 전화 통화를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고스톱은 비교적 이동 중에 즐기는 편인데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외에는 다른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주간 사용해본 러브캔버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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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쓸 수록 정이드는 러브캔버스

러브캔버스는 쓰면 쓸 수록 정이 드는 그런 휴대전화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조금 투박하지만 세련되어 금방 실증나는 제품에 비한다면 오히려 장기고객에게는 적합한 상품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낮설었지만 러브캔버스만의 포스와 간지가 분명 있습니다. 결국 폰이 스스로 지니고 있는 힘이라는 것은 어떤 주인을 만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주인하기 나름인가요?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8/07/19 03:30
러브캔버스로 교체하기 전에 사용하던 폰은 애니콜의 울트라에디션 SCH-B630이었습니다. 약 1년하고 절반을 사용했으니 적당히 사용한 것 같습니다. 애니콜의 명성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하여간 이 폰도 6개월 만에 내부 키판을 전부 교체하는 등 대수술을 통해 한번 데이터 다 날려 먹고 다시 살아난 케이스죠. B630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불만은 키가 잘못 눌러지는 문제점이었습니다. 슬라이드 상판에 있는 전면 메인 키가 너무 작고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방향키를 누르다가 잘못해서 중지 버튼이 눌러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폰을 바꿀까 어쩔까 궁리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스카이 IM-R300 체험단에 뽑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여기저기 상처입고 점점 기력을 읽어가던 울트라에디션을 조용히 책상 서랍 속에서 쉬게 해줄 수 있게 되어서 여간 다행히 아닙니다. 오늘로 사용한 지 1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러브캔버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IM-R300 ^^. 예전에는 스카이 골수팬이었는데 회사에서 폰이 지급되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스카이와는 잠시 헤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가 막상 오랜만에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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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박스는 가슴이 설레고 ^^


매력적인 크기와 손맛, 조금 아쉬운 배터리 커버

처음 박스를 보면서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늘 신상을 손에 넣을 때 느끼는 그런 짜릿함이 손가락 끝을 타고 올라오더군요. 조심스레 포장을 뜯고 열어보았습니다. 러브캔버스와의 첫 만남. 정말 사랑스러울까? 기대를 잔뜩 가진 채 말이죠. 속은 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검은색 폰과 잘 어울리더군요. 얇은 비닐에 쌓여 있는 러브캔버스를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크지 않더군요. 기존에 쓰던 애니콜의 울트라 에디션보다 조금 작았습니다. 터치 방식이라고 해서 제가 지금까지 본 다른 터치폰처럼 투박하고 크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작게 느껴지니 살짝 두렵기도 하더군요. 전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손이 작은 편이어서 큰 폰은 부담스럽기에 다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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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폰의 자태, 마치 저를 누워서 빤히 쳐다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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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간단하죠 ^^

전체 구성품을 꺼내서 줄을 세워봤습니다. 물건을 구입하면 이렇게 증명사진처럼 찍어놓는게 버릇이 되다보니.. ㅋㅋ 남세스럽게 말이죠. 일단 구성품을 폰과 배터리 2개(표준형과 슬림형), 각 배터리별로 커버가 2개 들어 있고, 터치펜과 멀티젠터, 배터리 충전 거치대, 데이터 매니저 케이블, 스테레오 이어마이크와 제품 매뉴얼 그리고 멜론 5천 원 상품권이 들어 있었습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 것은 앞에서 말한 폰의 크기와 손에 감기는 맛이었습니다. 터치폰이라고 해서 풀스크린을 고집하지 않고 종료키, 통화키가 상단에 있는 것도 편했고 슬라이드 방식인 것도 기존에 사용하던 폰과 비슷해 좋았습니다. 터치감도 안정적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들어 있는 터치펜은 달고 다니기도 좋았고 사용하기도 편하더군요. 물론 대부분은 손가락을 이용했지만 말입니다. ^^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배터리 커버였습니다.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완성도가 굉장히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배터리 커버는 조금 단순했고 소재도 평범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용자의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조금 더 섹시한 뒤태가 아쉬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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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과 연결시켜주는 이어마이크 리모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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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젠더, 예전에 사용하던 충전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러브캔버스가 매력적인 것은 이게 손을 타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마음이 조금씩 좋아진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한 듯하더니 자꾸 손에 쥐고 있으려니까…. 정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솔직히 대부분 지금까지 폰을 구입하면 처음에는 무척 좋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냥 감정이 메말랐던 것 같은데 이 폰은 완전히 반대여서 조금 당황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알 수 없는 어떤 매력이 있다는 것이겠죠. 앞으로 이어지는 리뷰에서 이 점을 찾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처음 써보는 USIM 칩

개통과 함께 예전에 쓰던 번호 011은 과감히 버리고 3G로 넘어갔습니다. 다행스럽게 아는 대리점이 있어서 전화했더니 주변 아무 대리점에서나 USIM 칩을 구입해서 장착한 후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화 통화로 번호 선택하고 간단한 조작을 따라했더니 바로 개통이 되었습니다. 이제 일주일이지만 아직은 사용하는데 단점은 그다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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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R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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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캔버스의 뒷태 ^^

처음 박스에 들어있는 LCD 보호필름에 얽힌 에피소드. 저는 이게 3층 구조인줄 몰랐습니다. 어렵게 부착한 후 자꾸 들뜨고 공기가 들어가고 해서 불량인가 생각을 했었죠. 켁..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밑에 있는 게 진짜 보호필름이고 부착한 후 밖에 있던 파란색 비닐은 떼어내야 하더군요. 모르면 배워야 합니다. 잠시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생각 하면 조금 황당하기도 하죠. ^^

자.. 다음에는 본격적인 사용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죠.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7/04/23 19:33

일본의 후지필림이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했다. 'Keitai Video(휴대전화 비디오)'라는 인터넷 기반의 ASP 서비스이다. 주요 대상 고객은 기업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수십 종류의 휴대전화 포맷으로 자동 변환해 사용자가 원하는 휴대전화로 전송해주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자사의 웹사이트에 전용 HTML 코드를 붙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세팅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단말기 사양에 최적인 형식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콘텐츠 변환 시에는 화질 우선, 음성 우선 등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휴대 전화기의 재생 시간제한을 초과한 동영상은 자동으로 초과분을 분할해 전송할 수 있으며 각각의 콘텐츠에 대한 코멘트나 저장/전송 등의 저작권 관리(DRM)도 가능하다.

유니레버 재팬이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웹사이트에 채용을 결정했다고 한다. 후지필림은 앞으로 영화사, 음반사, 홈쇼핑 회사 등을 대상으로 동영상 프로모션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시켜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도자료] http://www.fujifilm.co.jp/corporate/news/article/ffnr01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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