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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00:21
지난 화요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자전 2009에 다녀왔습니다. 일 때문에 방문해 이런 저런 풍경 스케치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눈에 쏙하고 들어온 것은 LG전자의 엑스캔버스 부스에서 본 거대한 영상 쇼였습니다. 보더리스 TV는 기존 TV와 비교해 테두리인 TV 프레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마치 TV와 화면의 경계를 없앤 느낌을 주는 엑스캔버스 LED TV입니다. 이 TV 백여대로 벽을 만들고 환상적인 영상을 보여주는데 기존의 국내 관련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던 스케일과 영상의 퀄리티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못가보셨다면, 영상으로 한번 감상해보시죠.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8/19 09:41
다른 가전에 비해 TV는 가장 디자인하기 어려운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각의 프레임이 바뀐 적도 없고 늘 일정한 형태 그 이상을 변형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죠. TV 디자인은 기능과 외적 미학을 모두 충족시켜야하는
참으로 어려운 분야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지난 6월에 엑스캔버스의 신제품 설명회에 갔을 때 벽에 걸려 있는 이 제품을 봤었습니다.
바로, 엑스캔버스 풀 LED LCD TV로 모델명은 LH95, 팻네임이 마스터피스.
아직 출시전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광고가 온에어되고 있더군요.
특히 프레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강화유리같은 소재에 다이아몬드 컷팅 프레임을 접목시킨 외형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물론 가격이 아직은 많이 안타깝지만, 이런 형태의 TV는 정말 갖고 싶더군요. ^^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
2009/07/09 17:31
2009년은 새로운 TV의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되는 듯하다. 2012년 완전한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을 코앞에 두고 TV의 계속되는 진화는 소식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최근 TV업계의 화두는 LED가 아니었나 싶다. 기존 LCD TV는 액정 소자를 이용했지만, LED 방식을 채용한 LCD TV는 기존에 사용하던 냉음극형광등을 대체하여 LED 광원을 이용했다. 그러자 뜻밖에 여러 가지 장점이 나타났다. 화질도 좋아지고, TV가 얇아지게 된 것. 물론 가격은 아직 우울하다. 삼성전자의 파브(PAVV)가 처음 이 시장에 나왔을 때 일본 친구도 바짝 긴장할 정도였다. LED TV라고 처음 커뮤니케이션을 하자 발끈해서 LED 소자를 쓴 LCD TV라고 일본 언론을 통해 지적질을 하기도 했을 정도.

XCANVAS Full LED 제품 사진(출처:LG전자 보도자료)

그러나 최근 LG전자가 Full LED라는 PAVV와는 다른 방식의 LED LCD TV를 내놓으면서 장기집권을 해오던 일본의 주요 TV 브랜드를 KO 시켜버리고 말았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모두 TV에 있어서는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와 있는 국가대표 브랜드이다. 최근의 TV가 화질과 두께 경쟁이라고는 하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또 다른 측면을 보게 된다. 바로 선을 최소화시킨 TV. 이 독특한 트렌드도 상당히 관심을 끌고 있다.



LG전자 엑스캔버스의 Full LED 모델에는 선 없는 TV가 적용된 모델이 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에 키보드와 마우스가 모두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연결된다. 유선으로 연결하던 때에 비하면 그야말로 편하기 그지없다. TV도 마찬가지. 게임기와 홈씨어터, 케이블 셋톱박스는 거의 기본 이렇게 줄잡아 세, 네 개의 주변기기가 연결된다. 인테리어를 고려해 벽걸이 TV로 고정하게 되면 각종 연결선이 벽을 타고 줄줄 흘러내린다. 결국, 좋은 TV 사서 벽에 걸고 바로 좌절하는 슬픈 현실..ㅜ.ㅜ


TV와 주변기기를 무선으로 연결시켜주는 미디어박스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바로 엑스캔버스 TV를 위해 개발된 무선 데이터 송수신 장치 <미디어박스>이다. TV에 연결하는 다양한 기기를 이 미디어박스에 연결하면 와이어리스(Wireless) 기능이 있는 LH80 혹은 LH93 모델에서는 무선으로 각 기기를 즐길 수 있는 것.  예전에도 이 기술이 없지 않았지만 유선보다 데이터 전송량과 속도가 떨어져 고화질 데이터를 전송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LG전자가 내놓은 방식은 세계 최초로 무압축, 무손실 전송방식이라고 한다.

선 없는 TV를 만들어주는 핵심인 <미디어박스>에는 HDMI와 컴포넌트, 컴포지트 및 USB 포트도 지원한다. 아직은 네트워크나 전원까지는 해결하지 못했지만 인테리어와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는 LED만큼이나 중요한 기능이 아닐까? (*조만간 본 기능에 대한 집중 탐구를 해볼 생각입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홈엔터테인먼트 / TV와 홈씨어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슈답터/ 짠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