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짝사랑 멘토인 잡스 형님
CEO가 아닌 종합 연출가, 스티븐잡스의 실력
잡스는 그런 시장 상황에서 iPod이라는 무기를 꺼내 들었죠. 보통의 음악 관련 하드웨어 업체가 그저 MP3 플레이어를 파는 데 주력하는 가운데 잡스는 iTunes라는 소프트웨어에 힘을 모았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iTunes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겠지만 사실 이것은 미래의 음악 비즈니스의 핵 같은 존재였죠. 이렇게 콘텐츠 유통을 장악하게 되면 하드웨어에서의 시장 장악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결국, 음악 플레이어 시장에서 iPod을 등장시킨 애플은 상당한 영향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iPod을 사용하려면 iTunes이 반드시 필요하죠.
1위 업체인 노키아는 전년 동기 시장 점유율 51.4%였던 것에 비해 올해 3/4분기에는 38.9%로 무려 12.5%나 추락했습니다. 애플은 3/4분기만 놓고 볼 때 출하 대수 690만대, 시장 점유율은 17.3%로 드디어 캐나다의 RI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물론, RIM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므로 4/4분기까지도 전세가 유지될지는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 되지 않은 iPhone 3G
하지만, 모바일 시장에서의 애플은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애플이 분명히 재미있는 회사임에는 틀림없고 무시무시한 크리에이티브로 무장한 회사이기에 어떤 돌발 카드를 내밀지는 모르지만, 모바일 시장에서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OS도 무척 중요한 경쟁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옴니아폰에서도 보이듯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에 대한 집념도 남달라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OS를 탑재한 폰도 3/4분기 동안 전년과 비교해 무려 42%나 증가한 것만 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은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물론 아직은 애플의 iPhone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전략에도 출하 대수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애플이 컴퓨터와 뮤직 플레이어 그리고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애플의 활약이 전세계 개별 시장에서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킬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
'Mobile / 통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소프트뱅크, 28일부터 옴니아폰 판매 (2) | 2008/11/22 |
|---|---|
| 프라다2, 휴대폰 역사의 획을 긋다! (17) | 2008/11/19 |
| IMac, iPod & iPhone 그리고 애플 (0) | 2008/11/09 |
| 싸이언 시크릿폰 컬러 출시 (3) | 2008/09/25 |
| 러브캔버스 주요 기능을 써보니… (0) | 2008/07/26 |
| 러브캔버스 스카이 IM-R300으로 드디어 폰 교체! (2) | 2008/07/19 |





